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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 PGA 페블비치 프로암에 특별 초청

입력 2019.01.14 (10:18) 수정 2019.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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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특별 초청을 받았습니다.

최호성은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특별 출전권을 받고 초청선수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 위치한 유명 골프장 페블비치에서 열립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팬 친화적인 대회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재계 인사 등 명사들이 프로 선수와 함께 경기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뛰는 최호성이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최호성은 낚시꾼 스윙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스티브 존슨 대회 운영위원장은 "낚시꾼 스윙을 미국 팬들에게 보여주게 되어서 설렌다"며 최호성을 초청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호성의 PGA투어 대회 출전을 주선한 이동운 계명대 교수는 "3라운드를 치르고 컷을 결정하기 때문에 적어도 사흘 동안 미국과 세계 골프 팬들에게 최호성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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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4 10:18:49
    • 수정2019-01-14 1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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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특별 초청을 받았습니다.

최호성은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특별 출전권을 받고 초청선수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 위치한 유명 골프장 페블비치에서 열립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팬 친화적인 대회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재계 인사 등 명사들이 프로 선수와 함께 경기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뛰는 최호성이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최호성은 낚시꾼 스윙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스티브 존슨 대회 운영위원장은 "낚시꾼 스윙을 미국 팬들에게 보여주게 되어서 설렌다"며 최호성을 초청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호성의 PGA투어 대회 출전을 주선한 이동운 계명대 교수는 "3라운드를 치르고 컷을 결정하기 때문에 적어도 사흘 동안 미국과 세계 골프 팬들에게 최호성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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