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로컬푸드’ 연간 매출액 천억 원 돌파

입력 2019.01.14 (10:20) 수정 2019.01.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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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2018년 누적 매출액이 1,13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13년 50억 원에 비해 22.6배, 한해 전인 2017년 863억 원보다 31% 늘어난 금액입니다.

경기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등을 꼽았습니다.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8년 말 기준으로 18개 시군에 44곳이 있습니다.

참여 농가는 9,803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해 참여 농가당 매출액은 1,153만 원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활성화 사업으로 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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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내 ‘로컬푸드’ 연간 매출액 천억 원 돌파
    • 입력 2019-01-14 10:20:14
    • 수정2019-01-14 10:26:16
    사회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2018년 누적 매출액이 1,13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13년 50억 원에 비해 22.6배, 한해 전인 2017년 863억 원보다 31% 늘어난 금액입니다.

경기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등을 꼽았습니다.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8년 말 기준으로 18개 시군에 44곳이 있습니다.

참여 농가는 9,803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해 참여 농가당 매출액은 1,153만 원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활성화 사업으로 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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