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딸 바보’ 아빠의 무한 애정
입력 2019.01.14 (10:55)
수정 2019.01.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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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츠펑 시에 흰 눈이 소복이 쌓이던 날.
캄캄한 새벽부터 집 앞 공터에 빗자루를 들고 나온 한 남성이 눈밭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 남성에겐 21개월 된 딸이 있는데요.
잠들어 있는 딸이 곧 일어나 이날 태어나 처음으로 눈 내린 풍경을 보게 될 터라,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손이 시린 것도 모르고 한참 동안 딸의 '최애' 캐릭터, '페파 피그'를 완성했는데요.
이후 그림을 본 딸이 아직 어려서 정확하게 말로 표현은 못 했다지만, '딸 바보' 아빠의 정성은 분명 전달됐을 겁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캄캄한 새벽부터 집 앞 공터에 빗자루를 들고 나온 한 남성이 눈밭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 남성에겐 21개월 된 딸이 있는데요.
잠들어 있는 딸이 곧 일어나 이날 태어나 처음으로 눈 내린 풍경을 보게 될 터라,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손이 시린 것도 모르고 한참 동안 딸의 '최애' 캐릭터, '페파 피그'를 완성했는데요.
이후 그림을 본 딸이 아직 어려서 정확하게 말로 표현은 못 했다지만, '딸 바보' 아빠의 정성은 분명 전달됐을 겁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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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딸 바보’ 아빠의 무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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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4 10:59:05
- 수정2019-01-14 11:07:24
중국 북부 츠펑 시에 흰 눈이 소복이 쌓이던 날.
캄캄한 새벽부터 집 앞 공터에 빗자루를 들고 나온 한 남성이 눈밭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 남성에겐 21개월 된 딸이 있는데요.
잠들어 있는 딸이 곧 일어나 이날 태어나 처음으로 눈 내린 풍경을 보게 될 터라,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손이 시린 것도 모르고 한참 동안 딸의 '최애' 캐릭터, '페파 피그'를 완성했는데요.
이후 그림을 본 딸이 아직 어려서 정확하게 말로 표현은 못 했다지만, '딸 바보' 아빠의 정성은 분명 전달됐을 겁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캄캄한 새벽부터 집 앞 공터에 빗자루를 들고 나온 한 남성이 눈밭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 남성에겐 21개월 된 딸이 있는데요.
잠들어 있는 딸이 곧 일어나 이날 태어나 처음으로 눈 내린 풍경을 보게 될 터라,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손이 시린 것도 모르고 한참 동안 딸의 '최애' 캐릭터, '페파 피그'를 완성했는데요.
이후 그림을 본 딸이 아직 어려서 정확하게 말로 표현은 못 했다지만, '딸 바보' 아빠의 정성은 분명 전달됐을 겁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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