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매우 나쁨’

입력 2019.01.14 (10:56) 수정 2019.01.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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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앞서 중국 상황을 전해드렸는데, 이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우리나라 상황도 심각하죠?

[리포트]

새해 들어 가장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전체가 붉은 색으로 보이는데요.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쌓여 있어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19마이크로그램으로 평상시 네배 이상 가량 높은 상태고 중부와 전북, 경북에선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졌습니다.

오후에도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베이징과 서울은 추위가 주춤하겠고 홍콩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시드니는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낮기온 28도 뉴델리도 뿌연 가운데 21도 예상됩니다.

유럽은 폭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모스크바에도 눈이 계속되겠고 토론토는 영하 12도의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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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매우 나쁨’
    • 입력 2019-01-14 10:59:05
    • 수정2019-01-14 11:13:39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앞서 중국 상황을 전해드렸는데, 이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우리나라 상황도 심각하죠?

[리포트]

새해 들어 가장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전체가 붉은 색으로 보이는데요.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쌓여 있어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19마이크로그램으로 평상시 네배 이상 가량 높은 상태고 중부와 전북, 경북에선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졌습니다.

오후에도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베이징과 서울은 추위가 주춤하겠고 홍콩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시드니는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낮기온 28도 뉴델리도 뿌연 가운데 21도 예상됩니다.

유럽은 폭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모스크바에도 눈이 계속되겠고 토론토는 영하 12도의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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