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새해 첫 수보회의서 체육계 성폭력 대책마련 지시 예정

입력 2019.01.14 (11:08) 수정 2019.0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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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수석·보좌관회의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2기 참모진이 들어선 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조재범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심석희 선수의 폭로와 관련해 체육계 성폭력 근절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노 실장 등의 임명으로 구축된 청와대 2기 참모진에게 올 한 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해 달라는 내용을 비롯한 당부 메시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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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4 11:08:37
    • 수정2019-01-14 11:10:22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수석·보좌관회의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2기 참모진이 들어선 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조재범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심석희 선수의 폭로와 관련해 체육계 성폭력 근절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노 실장 등의 임명으로 구축된 청와대 2기 참모진에게 올 한 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해 달라는 내용을 비롯한 당부 메시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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