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사고 관련자 3명, 영장실질심사 진행

입력 2019.01.14 (11:12) 수정 2019.0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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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보일러 설치업체 대표 45살 최 모 씨와 펜션 운영자 44살 김 모 씨, 가스안전공사 직원 49살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무자격으로 보일러를 설치하고, 보일러 완성검사와 시설 안전 점검 등을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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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펜션사고 관련자 3명, 영장실질심사 진행
    • 입력 2019-01-14 11:12:47
    • 수정2019-01-14 11:23:39
    사회
고3 수험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보일러 설치업체 대표 45살 최 모 씨와 펜션 운영자 44살 김 모 씨, 가스안전공사 직원 49살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무자격으로 보일러를 설치하고, 보일러 완성검사와 시설 안전 점검 등을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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