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사용지침’ 마련…경기도 행정분야 활용 확대

입력 2019.01.14 (11:22) 수정 2019.01.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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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드론 사용 지침'을 담은 '경기도 무인비행장치 운영·관리 규정'을 14일 공포했습니다.

이번 규정에는 종합계획 수립, 드론 공간정보 구축, 보안 관리 등 효율적인 드론 활용을 위한 운영·관리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에 마련된 규정이 공공기관 내 드론 도입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토지정보과와 소방재난본부 등 5개 부서에서 19대의 드론을 구조활동과 환경감시 등 행정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드론으로 촬영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은 '드론 스페이스'를 구축해 모든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드론 스페이스'가 드론 영상정보를 공유해 행정활용도를 높이고 중복 촬영방지 등으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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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사용지침’ 마련…경기도 행정분야 활용 확대
    • 입력 2019-01-14 11:22:35
    • 수정2019-01-14 11:24:57
    사회
경기도가 '드론 사용 지침'을 담은 '경기도 무인비행장치 운영·관리 규정'을 14일 공포했습니다.

이번 규정에는 종합계획 수립, 드론 공간정보 구축, 보안 관리 등 효율적인 드론 활용을 위한 운영·관리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에 마련된 규정이 공공기관 내 드론 도입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토지정보과와 소방재난본부 등 5개 부서에서 19대의 드론을 구조활동과 환경감시 등 행정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드론으로 촬영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은 '드론 스페이스'를 구축해 모든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드론 스페이스'가 드론 영상정보를 공유해 행정활용도를 높이고 중복 촬영방지 등으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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