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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무심히 지나쳤던 지하철역? “즐기고 배워요”
입력 2019.01.14 (12:44) 수정 2019.01.14 (12:5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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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무심히 지나쳤던 지하철역? “즐기고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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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퇴근길, 바쁜 마음에 지하철역에선 무심코 앞만 보고 걷기 쉽죠.

그런데 요즘 지하철역에서 잠시 눈을 돌리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요?

정보충전에서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입니다.

역 주변이 주거 밀집 지역인 특징을 살려 시민을 위한 생활 편의 서비스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는데요.

퇴근 시간, 한창 운동 중입니다.

제법 규모도 크죠.

지하철역 안 헬스장인데, 접근이 편해 직장인 이용객이 많습니다.

[남희수/서울시 강서구 : "헬스장이 반포역에 내부에 위치해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여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세탁기들이 깔끔하게 늘어서 있죠.

무인 세탁소도 있고요.

조용한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졌습니다.

또 지하철 반포역에는 안전체험관도 있어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안성맞춤이죠.

[김현정/안전체험관 관계자 : "과거로부터 우리가 어떻게 안전을 학습할 수 있을까, 또 미래의 안전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다 같이 고민하고 느끼기 위해 지난해 2018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터치스크린을 통해 역사 침수와 탈선 화재 등 지하철 사고를 유형별로 볼 수 있고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한 가상현실에선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승강장 8-3지점, 쓰레기통에 불이 났어요!"]

지하철에 화재가 발생하자 재빨리 소화기를 꺼내 불을 끄기도 하고요.

심장이 멎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는 방법을 직접 배우기도 합니다.

이건 운전대를 잡고 기관사가 되어보는 기관사 체험인데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이번엔 어떤 공간으로 변신했을까요?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입니다.

승강장 곳곳엔 세련된 디자인의 터치스크린이 눈에 띄는데요.

상식 퀴즈 도전하기! 보이시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문제가 나오고 정답과 설명도 뒤따릅니다.

[장혜진/서울시 중랑구 : "지하철을 기다리다 보면 춥고 지루한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역사 안 곳곳에서 과학을 만날 수 있는 이곳.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근처에 있는 상월곡역은 지난 2017년 지하철 과학관으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김영연/과학관 관계자 : "우리가 흔히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 역사를 활용하여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되는 과학과 조금 더 쉽게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본 공간입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하철역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체험이 다양한데요.

어렵게만 여겨지던 과학 문화를 친근하게 확산시키자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른 아이 모두 춤을 춥니다.

["우와 부서진다. 정말 신기하다."]

동작을 감지해 LED 화면의 벽돌을 깨는 관람객의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인터렉티브 월입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 동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죠.

[최미화/서울시 중랑구 : "과학은 어렵게 생각되었는데 아이들이 게임과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영화의 터전 충무로.

이곳도 특별한 역으로 손꼽힙니다.

무심코 앞만 보고 걷기 쉬운 지하철 역사 안 잠시 눈을 돌리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한국 영화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죠.

과거 영화 포스터부터 스크린 속 배우들까지 마치 영화 박물관을 방불케 합니다.

여긴 '오! 재미동'인데요.

이름부터 재미있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영화 4688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오! 재미동’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하루에 한 편, DVD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성엽/서울시 강북구 : "요새 영화는 만 원 이상 지불해야 볼 수 있잖아요. 여기서는 무료로 부담 없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미래의 영화인들이 찾는다는 이곳은 바로 영상 편집실인데요.

직접 찍은 동영상을 편집해 영상물을 만들 수도 있고 편집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김동윤/서울시 강서구 : "학원에 다니려고 해도 시간 맞추기가 굉장히 힘든데, 여기는 언제든지 편할 때 올 수 있으니까 그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하철역!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다면 이제 관심 있게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 [정보충전] 무심히 지나쳤던 지하철역? “즐기고 배워요”
    • 입력 2019.01.14 (12:44)
    • 수정 2019.01.14 (12:51)
    뉴스 12
[정보충전] 무심히 지나쳤던 지하철역? “즐기고 배워요”
[앵커]

출퇴근길, 바쁜 마음에 지하철역에선 무심코 앞만 보고 걷기 쉽죠.

그런데 요즘 지하철역에서 잠시 눈을 돌리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요?

정보충전에서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입니다.

역 주변이 주거 밀집 지역인 특징을 살려 시민을 위한 생활 편의 서비스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는데요.

퇴근 시간, 한창 운동 중입니다.

제법 규모도 크죠.

지하철역 안 헬스장인데, 접근이 편해 직장인 이용객이 많습니다.

[남희수/서울시 강서구 : "헬스장이 반포역에 내부에 위치해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여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세탁기들이 깔끔하게 늘어서 있죠.

무인 세탁소도 있고요.

조용한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졌습니다.

또 지하철 반포역에는 안전체험관도 있어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안성맞춤이죠.

[김현정/안전체험관 관계자 : "과거로부터 우리가 어떻게 안전을 학습할 수 있을까, 또 미래의 안전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다 같이 고민하고 느끼기 위해 지난해 2018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터치스크린을 통해 역사 침수와 탈선 화재 등 지하철 사고를 유형별로 볼 수 있고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한 가상현실에선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승강장 8-3지점, 쓰레기통에 불이 났어요!"]

지하철에 화재가 발생하자 재빨리 소화기를 꺼내 불을 끄기도 하고요.

심장이 멎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는 방법을 직접 배우기도 합니다.

이건 운전대를 잡고 기관사가 되어보는 기관사 체험인데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이번엔 어떤 공간으로 변신했을까요?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입니다.

승강장 곳곳엔 세련된 디자인의 터치스크린이 눈에 띄는데요.

상식 퀴즈 도전하기! 보이시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문제가 나오고 정답과 설명도 뒤따릅니다.

[장혜진/서울시 중랑구 : "지하철을 기다리다 보면 춥고 지루한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역사 안 곳곳에서 과학을 만날 수 있는 이곳.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근처에 있는 상월곡역은 지난 2017년 지하철 과학관으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김영연/과학관 관계자 : "우리가 흔히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 역사를 활용하여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되는 과학과 조금 더 쉽게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본 공간입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하철역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체험이 다양한데요.

어렵게만 여겨지던 과학 문화를 친근하게 확산시키자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른 아이 모두 춤을 춥니다.

["우와 부서진다. 정말 신기하다."]

동작을 감지해 LED 화면의 벽돌을 깨는 관람객의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인터렉티브 월입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 동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죠.

[최미화/서울시 중랑구 : "과학은 어렵게 생각되었는데 아이들이 게임과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영화의 터전 충무로.

이곳도 특별한 역으로 손꼽힙니다.

무심코 앞만 보고 걷기 쉬운 지하철 역사 안 잠시 눈을 돌리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한국 영화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죠.

과거 영화 포스터부터 스크린 속 배우들까지 마치 영화 박물관을 방불케 합니다.

여긴 '오! 재미동'인데요.

이름부터 재미있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영화 4688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오! 재미동’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하루에 한 편, DVD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성엽/서울시 강북구 : "요새 영화는 만 원 이상 지불해야 볼 수 있잖아요. 여기서는 무료로 부담 없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미래의 영화인들이 찾는다는 이곳은 바로 영상 편집실인데요.

직접 찍은 동영상을 편집해 영상물을 만들 수도 있고 편집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김동윤/서울시 강서구 : "학원에 다니려고 해도 시간 맞추기가 굉장히 힘든데, 여기는 언제든지 편할 때 올 수 있으니까 그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하철역!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다면 이제 관심 있게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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