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창업 아이디어 겨룬다…서울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입력 2019.01.14 (13:14) 수정 2019.01.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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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내일(15일) 서울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중·고교 창업동아리 가운데 우수 동아리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진로개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진로교육 페스티벌' 등과 함께 열렸지만 올해부터 단독 행사로 진행됩니다.

내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60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와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참가 동아리와 일반 관람객이 함께 모바일 가상투자,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실시간 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발휘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창업체험교육 등을 계속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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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4 13:14:25
    • 수정2019-01-14 13:17:13
    사회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내일(15일) 서울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중·고교 창업동아리 가운데 우수 동아리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진로개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진로교육 페스티벌' 등과 함께 열렸지만 올해부터 단독 행사로 진행됩니다.

내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60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와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참가 동아리와 일반 관람객이 함께 모바일 가상투자,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실시간 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발휘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창업체험교육 등을 계속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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