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싱가포르 하늘길, 항공사 경쟁 치열

김해공항에
첫 중거리 노선이 될
싱가포르 노선을 두고
항공사 사이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국토교통부의 김해공항~싱가포르 노선
운수권 신청 접수에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
티웨이 항공과 제주항공이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대형항공사 가운데서는
대한항공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해∼싱가포르 정기편 노선은
2003년 인천∼싱가포르 노선 이후
15년 만의 추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