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리그 2위는 실리축구의 결과'

입력 2019.01.14 (13:21) 수정 2019.01.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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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1에서
2위를 기록한 경남FC의 경기력이
실리축구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2018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내고
승격팀인 경남FC의 우수한 성적은
안정된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으로
실속을 챙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맹은
경남인 볼 점유율이나 패스 횟수는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간결한 플레이로 골 결정력을 올려
득점률은 12.6%로 리그 2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리축구는
확실한 골잡이인 말컹과
네게바, 쿠니모토의 공격력에 더해
인터셉트 1위인 최영준, 슈팅 차단 1위 박지수 등
수비수의 역할이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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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 리그 2위는 실리축구의 결과'
    • 입력 2019-01-14 13:21:50
    • 수정2019-01-14 13:23:09
    창원
지난해 K리그1에서 2위를 기록한 경남FC의 경기력이 실리축구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2018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내고 승격팀인 경남FC의 우수한 성적은 안정된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으로 실속을 챙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맹은 경남인 볼 점유율이나 패스 횟수는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간결한 플레이로 골 결정력을 올려 득점률은 12.6%로 리그 2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리축구는 확실한 골잡이인 말컹과 네게바, 쿠니모토의 공격력에 더해 인터셉트 1위인 최영준, 슈팅 차단 1위 박지수 등 수비수의 역할이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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