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내년 총선은 2022년 재집권 기회…인위적 합당 안 해”

입력 2019.01.14 (14:00) 수정 2019.01.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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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원외 지역위원장들과의 첫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 압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간담회에서 "현재 국회에서 민주당이 과반수가 안 되기 때문에 법 하나 제대로 통과를 못 시킨다"며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해야만 5.18 진상조사위 출범 지연 같은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종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 규모를 훨씬 늘리면 2022년 대선에서 재집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우리 당에 오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위적 합당이나 이합집산은 절대로 안 하겠다고 공언했다"고 상기시키며 "4월까지 객관적인 공천 기준을 만들어 시스템으로 경선을 치르는 공천 기준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다음 주 있을 원외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모범적 사례에 해당하는 분들께는 당에서 큰 상을 준비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민주당이 연속 집권하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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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내년 총선은 2022년 재집권 기회…인위적 합당 안 해”
    • 입력 2019-01-14 14:00:54
    • 수정2019-01-14 14:02:41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원외 지역위원장들과의 첫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 압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간담회에서 "현재 국회에서 민주당이 과반수가 안 되기 때문에 법 하나 제대로 통과를 못 시킨다"며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해야만 5.18 진상조사위 출범 지연 같은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종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 규모를 훨씬 늘리면 2022년 대선에서 재집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우리 당에 오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위적 합당이나 이합집산은 절대로 안 하겠다고 공언했다"고 상기시키며 "4월까지 객관적인 공천 기준을 만들어 시스템으로 경선을 치르는 공천 기준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다음 주 있을 원외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모범적 사례에 해당하는 분들께는 당에서 큰 상을 준비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민주당이 연속 집권하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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