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승엽·마해영 등 대표팀 기술위원회 구성 완료

입력 2019.01.14 (14:10) 수정 2019.01.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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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가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KBO가 오늘(14일) 발표한 7명의 기술위원회 구성을 살펴보면, 기술위원회는 이미 선임된 김시진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엽 KBO 홍보대사, 그리고 최원호, 이종열, 박재홍 야구해설위원, 마해영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 등 경기인 출신 5명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SA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섭 정형외과 원장으로 짜여졌다.

마해영 감독은 아마추어 추천으로, 김진섭 원장은 비경기인 기술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진섭 원장은 프랭크 조브(토미존 수술 창시자) 클리닉에서 수학한 스포츠 의학 권위자로 대표팀의 팀 닥터를 겸임한다.

KBO는 "현장과의 공백이 길지 않고 현대 야구의 흐름과 트렌드를 이해하면서 선수 분석과 선발에 있어 데이터 등의 통계자료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40대의 젊은 야구인 5명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KBO 기술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첫 모임을 하고, 기술위원회의 운영 계획과 전임 감독 선발 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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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4 14:10:21
    • 수정2019-01-14 1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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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가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KBO가 오늘(14일) 발표한 7명의 기술위원회 구성을 살펴보면, 기술위원회는 이미 선임된 김시진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엽 KBO 홍보대사, 그리고 최원호, 이종열, 박재홍 야구해설위원, 마해영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 등 경기인 출신 5명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SA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섭 정형외과 원장으로 짜여졌다.

마해영 감독은 아마추어 추천으로, 김진섭 원장은 비경기인 기술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진섭 원장은 프랭크 조브(토미존 수술 창시자) 클리닉에서 수학한 스포츠 의학 권위자로 대표팀의 팀 닥터를 겸임한다.

KBO는 "현장과의 공백이 길지 않고 현대 야구의 흐름과 트렌드를 이해하면서 선수 분석과 선발에 있어 데이터 등의 통계자료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40대의 젊은 야구인 5명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KBO 기술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첫 모임을 하고, 기술위원회의 운영 계획과 전임 감독 선발 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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