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공사현장서 건축 자재로 추락사고…2명 사망

입력 2019.01.14 (14:14) 수정 2019.01.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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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 10층에서 작업중이던 54살 김 모 씨 등 노동자 2명이 크레인에서 쏟아져 내린 건축 자재 때문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운반하던 건축자재가 내부 시설물에 걸려 쏟아지면서 이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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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축 공사현장서 건축 자재로 추락사고…2명 사망
    • 입력 2019-01-14 14:14:33
    • 수정2019-01-14 14:25:59
    사회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 10층에서 작업중이던 54살 김 모 씨 등 노동자 2명이 크레인에서 쏟아져 내린 건축 자재 때문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운반하던 건축자재가 내부 시설물에 걸려 쏟아지면서 이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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