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폐기물 수집업체 불…잔불 정리중

입력 2019.01.14 (14:14) 수정 2019.01.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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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대전시 중구 중촌동의 한 폐기물 수집업체에서 야적된 폐비닐 압축 블록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인력 77명, 소방차 22대, 소방헬기 1대가 투입돼 40분 만에 큰불은 꺼졌고 잔불 정리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고, 근처에 주택이 없어 불이 번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압축 블록이 인화성이 강한 플라스틱 재질이고 겹겹이 쌓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활용품 상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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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 폐기물 수집업체 불…잔불 정리중
    • 입력 2019-01-14 14:14:47
    • 수정2019-01-14 14:39:24
    사회
오늘 오전 11시쯤 대전시 중구 중촌동의 한 폐기물 수집업체에서 야적된 폐비닐 압축 블록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인력 77명, 소방차 22대, 소방헬기 1대가 투입돼 40분 만에 큰불은 꺼졌고 잔불 정리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고, 근처에 주택이 없어 불이 번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압축 블록이 인화성이 강한 플라스틱 재질이고 겹겹이 쌓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활용품 상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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