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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초청 기업인 간담회 명단 발표…10대 그룹 대표 포함
입력 2019.01.14 (15:09) 수정 2019.01.14 (15:13) 경제
문 대통령 초청 기업인 간담회 명단 발표…10대 그룹 대표 포함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내일(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늘(14일) 발표한 참석 기업인 명단에는 모두 128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선, 대기업 가운데서는 10대 그룹 대표들을 비롯해 모두 22명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농협, 현대중공업 등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5월 지정한 10대 대기업집단의 최고 책임자들이 모두 포함됐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그룹 총수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의 경우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인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대신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권오갑 부회장이 각각 참석합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농협 김병원 회장의 경우 '그룹 총수'는 아니지만 모두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수장'들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은 각각 GS그룹 회장과 CJ그룹 회장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재계 14위 한진그룹과 16위 부영그룹, 18위 대림그룹은 총수 일가의 일탈 등 사회적 논란이 있다는 이유로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중견기업에서는 모두 39명이 참석하며, 서울상의 회장단 6명과 전국상의 회장단 61명이 자리를 함께 합니다.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사회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상의는 "사전 시나리오 없는 자유로운 형식 속에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역상공인들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사상 유례없는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기업인 대화를 통해 경제활력 회복의 물꼬를 트는 다양한 해결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청 대상 기업인은 상의가 청와대와의 조율을 통해 선정했으며, 그 과정에서 기업들의 '민원'과 '문의'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초청 기업인 간담회 명단 발표…10대 그룹 대표 포함
    • 입력 2019.01.14 (15:09)
    • 수정 2019.01.14 (15:13)
    경제
문 대통령 초청 기업인 간담회 명단 발표…10대 그룹 대표 포함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내일(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늘(14일) 발표한 참석 기업인 명단에는 모두 128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선, 대기업 가운데서는 10대 그룹 대표들을 비롯해 모두 22명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농협, 현대중공업 등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5월 지정한 10대 대기업집단의 최고 책임자들이 모두 포함됐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그룹 총수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의 경우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인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대신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권오갑 부회장이 각각 참석합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농협 김병원 회장의 경우 '그룹 총수'는 아니지만 모두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수장'들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은 각각 GS그룹 회장과 CJ그룹 회장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재계 14위 한진그룹과 16위 부영그룹, 18위 대림그룹은 총수 일가의 일탈 등 사회적 논란이 있다는 이유로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중견기업에서는 모두 39명이 참석하며, 서울상의 회장단 6명과 전국상의 회장단 61명이 자리를 함께 합니다.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사회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상의는 "사전 시나리오 없는 자유로운 형식 속에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역상공인들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사상 유례없는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기업인 대화를 통해 경제활력 회복의 물꼬를 트는 다양한 해결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청 대상 기업인은 상의가 청와대와의 조율을 통해 선정했으며, 그 과정에서 기업들의 '민원'과 '문의'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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