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사명감·책임감·도덕성 끝까지 지켜야”…靑 초심 강조

입력 2019.01.14 (15:17) 수정 2019.0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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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진에게 정부 출범 초기의 초심을 강조하며 청와대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엄중한 사명감과 책임감, 긴장감과 도덕성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 처음이자 이른바 2기 청와대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기 청와대는 초심을 되새기고 다시 다짐하는 것부터 시작해주길 특별히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 1기가 혁신적 포용국가로 전환의 기틀을 놓는 혁신이었다면 2기는 성과를 내고 제도화하는 도약기라고 할 수 있다며, 1기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보완하면서 더 유능한 청와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능의 척도 속에는 소통 능력도 포함된다며 국민과의 관계, 기업·노동·시민사회와의 관계, 정부부처와의 관계, 여당과의 관계, 야당과 관계 등 전방위적으로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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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4 15:17:22
    • 수정2019-01-14 15:43:3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진에게 정부 출범 초기의 초심을 강조하며 청와대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엄중한 사명감과 책임감, 긴장감과 도덕성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 처음이자 이른바 2기 청와대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기 청와대는 초심을 되새기고 다시 다짐하는 것부터 시작해주길 특별히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 1기가 혁신적 포용국가로 전환의 기틀을 놓는 혁신이었다면 2기는 성과를 내고 제도화하는 도약기라고 할 수 있다며, 1기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보완하면서 더 유능한 청와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능의 척도 속에는 소통 능력도 포함된다며 국민과의 관계, 기업·노동·시민사회와의 관계, 정부부처와의 관계, 여당과의 관계, 야당과 관계 등 전방위적으로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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