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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탄력근로제·ILO 비준 등 2월 마무리…사회적 빅딜 추진”
입력 2019.01.14 (16:18) 수정 2019.01.14 (16:32) 경제
홍남기 “탄력근로제·ILO 비준 등 2월 마무리…사회적 빅딜 추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와 국제노동기구, ILO 핵심 협약 비준 협의가 다음 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 빅딜 방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14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와 ILO 핵심 협약 비준 협의,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과 관련해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협의가 잘 진행돼 계획대로 2월에 국회에서 입법적 조치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찾아뵀다"며, "앞으로 경영계와 노동계를 가리지 않고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2월 입법 조치를 위해선 "특히 중요한 것이 1월 말까지 이와 같은 내용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는 것"이라며,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논의되도록 시기적인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얘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올해 경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사회적 대화, 사회적 빅딜 방식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시도를 많이 하려고 한다"며, "노사 문제에서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의 이와 같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탄력근로제와 ILO 핵심 협약 비준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두 가지를 같이 주고받음을 통해 타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사회적 빅딜 대상이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선 "각각 따로 타결되는 게 가능하면 제일 좋지만, 사회적 대화는 주고받고 양보하고 조율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아마 같은 시기에 같이 논의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문성현 위원장에게는 "노사 문제에 많은 경험과 해박한 지식, 네트워크를 가진 위원장께서 사회적 대화, 노동계와의 대화를 지원해달라"며, "앞으로 경사노위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결론을 잘 맺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홍 부총리는 덧붙였습니다.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작업에 대해서도 "이 역시 노동계와의 대화와 협의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문 위원장은 "탄력근로제와 ILO 핵심 협약 비준이 무한정 시간이 주어진 게 아니라, 2월까지는 매듭을 지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설을 지나면 국민들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홍남기 “탄력근로제·ILO 비준 등 2월 마무리…사회적 빅딜 추진”
    • 입력 2019.01.14 (16:18)
    • 수정 2019.01.14 (16:32)
    경제
홍남기 “탄력근로제·ILO 비준 등 2월 마무리…사회적 빅딜 추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와 국제노동기구, ILO 핵심 협약 비준 협의가 다음 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 빅딜 방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14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와 ILO 핵심 협약 비준 협의,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과 관련해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협의가 잘 진행돼 계획대로 2월에 국회에서 입법적 조치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찾아뵀다"며, "앞으로 경영계와 노동계를 가리지 않고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2월 입법 조치를 위해선 "특히 중요한 것이 1월 말까지 이와 같은 내용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는 것"이라며,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논의되도록 시기적인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얘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올해 경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사회적 대화, 사회적 빅딜 방식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시도를 많이 하려고 한다"며, "노사 문제에서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의 이와 같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탄력근로제와 ILO 핵심 협약 비준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두 가지를 같이 주고받음을 통해 타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사회적 빅딜 대상이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선 "각각 따로 타결되는 게 가능하면 제일 좋지만, 사회적 대화는 주고받고 양보하고 조율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아마 같은 시기에 같이 논의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문성현 위원장에게는 "노사 문제에 많은 경험과 해박한 지식, 네트워크를 가진 위원장께서 사회적 대화, 노동계와의 대화를 지원해달라"며, "앞으로 경사노위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결론을 잘 맺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홍 부총리는 덧붙였습니다.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작업에 대해서도 "이 역시 노동계와의 대화와 협의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문 위원장은 "탄력근로제와 ILO 핵심 협약 비준이 무한정 시간이 주어진 게 아니라, 2월까지는 매듭을 지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설을 지나면 국민들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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