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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해군함, 상하이 입항…‘사드 갈등’ 후 첫 中 기항
입력 2019.01.14 (16:21) 수정 2019.01.14 (16:33) 국제
韓해군함, 상하이 입항…‘사드 갈등’ 후 첫 中 기항
충무공이순신함과 대청함으로 구성된 한국 해군의 순양 훈련 전단이 오늘 중국 상하이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73기 사관생도 149명과 장병 400여 명을 태운 전단은 오늘 오전 최영삼 상하이 총영사와 한중 해군 주요 인사, 교민들의 환영 속에 상하이 우쑹 군항 부두에 정박했습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한국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진 이후 우리나라 해군 함정이 중국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 측은 우리 함정의 입항 일자가 가까워진 시점에서 최종적인 입항 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무공이순신함과 대청함이 들어서자 교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영했고, 함정에 탄 사관생도들과 장병들도 손을 흔들어 화답했습니다. 중국 해군 장병들도 '한국 해군의 상하이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보이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올해 65회째를 맞은 해군 순양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군 사관생도들의 실무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원양 항해 훈련으로,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출발한 전단은 4개월간 약 6만㎞를 항해하고 일본강점기 임시정부가 수립된 상하이를 마지막 기항지로 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韓해군함, 상하이 입항…‘사드 갈등’ 후 첫 中 기항
    • 입력 2019.01.14 (16:21)
    • 수정 2019.01.14 (16:33)
    국제
韓해군함, 상하이 입항…‘사드 갈등’ 후 첫 中 기항
충무공이순신함과 대청함으로 구성된 한국 해군의 순양 훈련 전단이 오늘 중국 상하이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73기 사관생도 149명과 장병 400여 명을 태운 전단은 오늘 오전 최영삼 상하이 총영사와 한중 해군 주요 인사, 교민들의 환영 속에 상하이 우쑹 군항 부두에 정박했습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한국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진 이후 우리나라 해군 함정이 중국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 측은 우리 함정의 입항 일자가 가까워진 시점에서 최종적인 입항 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무공이순신함과 대청함이 들어서자 교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영했고, 함정에 탄 사관생도들과 장병들도 손을 흔들어 화답했습니다. 중국 해군 장병들도 '한국 해군의 상하이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보이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올해 65회째를 맞은 해군 순양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군 사관생도들의 실무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원양 항해 훈련으로,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출발한 전단은 4개월간 약 6만㎞를 항해하고 일본강점기 임시정부가 수립된 상하이를 마지막 기항지로 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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