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71명 신청

입력 2019.01.14 (16:42) 수정 2019.01.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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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공석인 20개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에 71명이 신청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병훈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가장 적임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현역인 김현권 의원은 경북 구미 을에,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배재정 전 의원은 부산 사상구에 지역위원장을 신청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에 8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대전 동구, 충북 충주시, 전남 여수시갑에는 각각 6명이 지원했습니다.

반면 경남 창원마산합포구와 양산갑, 인천연수을 등 약세 지역에는 지원자가 각각 1명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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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20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71명 신청
    • 입력 2019-01-14 16:42:53
    • 수정2019-01-14 16:52:07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공석인 20개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에 71명이 신청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병훈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가장 적임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현역인 김현권 의원은 경북 구미 을에,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배재정 전 의원은 부산 사상구에 지역위원장을 신청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에 8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대전 동구, 충북 충주시, 전남 여수시갑에는 각각 6명이 지원했습니다.

반면 경남 창원마산합포구와 양산갑, 인천연수을 등 약세 지역에는 지원자가 각각 1명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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