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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해 “세부 사항 조율 중”
입력 2019.01.14 (17:11) 수정 2019.01.14 (19:1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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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해 “세부 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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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이 빠르면 다음 달에 열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윤곽을 잡을 고위급 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에 열릴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현재 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CBS 방송으로부터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언제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와 만나는 걸 보게 될까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으로, 당신이 가장 먼저 알게 될 사람 중 하나일 겁니다."]

비록 구체적인 언급은 아니었지만 2차 정상회담의 시점과 장소 등을 놓고 북미 간에 조율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관련 언급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6일 현지시간 : "북한과 장소를 협상 중입니다. 아마 너무 머지않은 시일 내에 발표될 겁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다음 달 중순에 베트남에서 열자고 북한 측에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도 같은 날 2월 셋째주 베트남에서 만나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의에 북한이 답변을 보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뉴욕에서 북한과 미국이 접촉을 가졌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무산됐던 고위급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 열릴 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한편 회담 의제와 관련해 폼페이오 장관이 최근 미국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론 미국 국민의 안전이 목표'라는 발언을 해, '북한의 비핵화'에서 'ICBM 제거'로 미국의 입장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해 “세부 사항 조율 중”
    • 입력 2019.01.14 (17:11)
    • 수정 2019.01.14 (19:11)
    뉴스 5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해 “세부 사항 조율 중”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이 빠르면 다음 달에 열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윤곽을 잡을 고위급 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에 열릴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현재 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CBS 방송으로부터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언제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와 만나는 걸 보게 될까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으로, 당신이 가장 먼저 알게 될 사람 중 하나일 겁니다."]

비록 구체적인 언급은 아니었지만 2차 정상회담의 시점과 장소 등을 놓고 북미 간에 조율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관련 언급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6일 현지시간 : "북한과 장소를 협상 중입니다. 아마 너무 머지않은 시일 내에 발표될 겁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다음 달 중순에 베트남에서 열자고 북한 측에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도 같은 날 2월 셋째주 베트남에서 만나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의에 북한이 답변을 보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뉴욕에서 북한과 미국이 접촉을 가졌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무산됐던 고위급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 열릴 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한편 회담 의제와 관련해 폼페이오 장관이 최근 미국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론 미국 국민의 안전이 목표'라는 발언을 해, '북한의 비핵화'에서 'ICBM 제거'로 미국의 입장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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