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당국, ‘초계기 갈등’ 관련 싱가포르서 장성급 회의

입력 2019.01.14 (17:13) 수정 2019.01.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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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우리 해군의 북한 선박 구조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초계기 갈등'과 관련해, 한일 군사당국이 오늘 오전부터 싱가포르에서 장성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국방부 이원익 국제정책관 등이, 일본 측에서는 방위성 이시카와 타케시 방위정책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실 관계 확인과 대처 방안, 재발 방지책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초계기가 수신한 광개토 대왕함의 레이더 주파수 공개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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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4 17:15:04
    • 수정2019-01-14 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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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우리 해군의 북한 선박 구조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초계기 갈등'과 관련해, 한일 군사당국이 오늘 오전부터 싱가포르에서 장성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국방부 이원익 국제정책관 등이, 일본 측에서는 방위성 이시카와 타케시 방위정책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실 관계 확인과 대처 방안, 재발 방지책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초계기가 수신한 광개토 대왕함의 레이더 주파수 공개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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