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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금지구역서 사고...위치발신장치도 '먹통'
입력 2019.01.14 (20:33) 수정 2019.01.15 (02:54) 뉴스9(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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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금지구역서 사고...위치발신장치도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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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해상에서 전복된
'무적호'는
낚시가 금지된 공해상에서
조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사고 당시
어선의 위치 발신 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체 안에서
실종자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무적호는
낚시 금지 구역인 공해상에서
조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슈퍼1]
생존 선원은 해경 조사에서
사고 40분 전까지 공해상에서
갈치 낚시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느 나라의 영역에도
속하지 않은 '공해'는 사고 위험이 커서
올해부터 낚시가 금지됐습니다.

[슈퍼2] 김00/무적호 생존 선원, 지난 11일(음성변조)
"너무 힘들어요, 배가. 배질하기가. 그래서 약간 돌아가면서 통영 쪽을,
지선을 조금 넘어가지고 돌아가려고 약간 넘은 거죠.

해경은
무적호의 위치 발신 장치가
출항한지 3시간 만에 꺼진 게
기계 오류 때문인지,
누군가 고의로 끈 것인지 조사 중입니다.
[슈퍼3]
낚시 금지구역에서의 조업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일부러 껐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슈퍼4] 조현래/통영해양경찰서 형사계장
"무적호의 V-PASS(위치 발신 장치)와 GPS 항적을 저희가 복원을 했습니다.
복원을 했지만 최종 수심 위치만 나올 뿐 속력과 침로, 이런 부분은 전혀 복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무적호를 보고도
속도만 늦추고 항로를 바꾸지 않아
충돌을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스운반선의 일등항해사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슈퍼5]
해경과 해양안전심판원은
무적호를 조선소로 옮긴 뒤
합동 감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 낚시 금지구역서 사고...위치발신장치도 '먹통'
    • 입력 2019.01.14 (20:33)
    • 수정 2019.01.15 (02:54)
    뉴스9(목포)
낚시 금지구역서 사고...위치발신장치도 '먹통'
경남 통영 해상에서 전복된
'무적호'는
낚시가 금지된 공해상에서
조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사고 당시
어선의 위치 발신 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체 안에서
실종자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무적호는
낚시 금지 구역인 공해상에서
조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슈퍼1]
생존 선원은 해경 조사에서
사고 40분 전까지 공해상에서
갈치 낚시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느 나라의 영역에도
속하지 않은 '공해'는 사고 위험이 커서
올해부터 낚시가 금지됐습니다.

[슈퍼2] 김00/무적호 생존 선원, 지난 11일(음성변조)
"너무 힘들어요, 배가. 배질하기가. 그래서 약간 돌아가면서 통영 쪽을,
지선을 조금 넘어가지고 돌아가려고 약간 넘은 거죠.

해경은
무적호의 위치 발신 장치가
출항한지 3시간 만에 꺼진 게
기계 오류 때문인지,
누군가 고의로 끈 것인지 조사 중입니다.
[슈퍼3]
낚시 금지구역에서의 조업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일부러 껐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슈퍼4] 조현래/통영해양경찰서 형사계장
"무적호의 V-PASS(위치 발신 장치)와 GPS 항적을 저희가 복원을 했습니다.
복원을 했지만 최종 수심 위치만 나올 뿐 속력과 침로, 이런 부분은 전혀 복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무적호를 보고도
속도만 늦추고 항로를 바꾸지 않아
충돌을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스운반선의 일등항해사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슈퍼5]
해경과 해양안전심판원은
무적호를 조선소로 옮긴 뒤
합동 감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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