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전교생과 춤추는 교장 선생님

입력 2019.01.14 (20:46) 수정 2019.01.14 (2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운동장에 나가서 뛰어노는 것보다 휴대전화 게임을 많이 한다죠.

하지만 이 학교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중국 산시성의 어느 초등학교 얘기인데요. 운동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겨울이지만 댄스 열기로 달아오른 운동장! 학생들이 발 맞춰 신나게 춤을 춥니다.

그리고 맨 앞에 서서 군무를 이끄는 중년 남성은? 이 학교 교장 선생님인데요.

갑갑한 실내에서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이 밖에서 뛸 수 있도록 쉬는 시간에 댄스 타임을 마련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과 춤을 추기 위해 몇달 전부터 광장에 나가 셔플댄스를 배웠다는데요.

학생들도 지루한 체조보다 선생님과 셔플댄스 추는 걸 더 즐긴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스토리] 전교생과 춤추는 교장 선생님
    • 입력 2019-01-14 20:47:35
    • 수정2019-01-14 20:58:04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운동장에 나가서 뛰어노는 것보다 휴대전화 게임을 많이 한다죠.

하지만 이 학교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중국 산시성의 어느 초등학교 얘기인데요. 운동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겨울이지만 댄스 열기로 달아오른 운동장! 학생들이 발 맞춰 신나게 춤을 춥니다.

그리고 맨 앞에 서서 군무를 이끄는 중년 남성은? 이 학교 교장 선생님인데요.

갑갑한 실내에서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이 밖에서 뛸 수 있도록 쉬는 시간에 댄스 타임을 마련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과 춤을 추기 위해 몇달 전부터 광장에 나가 셔플댄스를 배웠다는데요.

학생들도 지루한 체조보다 선생님과 셔플댄스 추는 걸 더 즐긴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