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화재 스포츠센터 소유권 확보

입력 2019.01.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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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화재로 29명이 숨진
하소동 스포츠센터 건물과 터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했습니다.
오늘(14일)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린
1차 경매에 단독 응찰한 제천시는
15억 천만 원을 제출해
최고가 매수인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천시 하소동의 9층 규모 건물과
대지 802㎡의 법원경매가는
최저가가 7억 8천7백여만 원이었습니다.
경매는 제천시가 건물주 54살 이 모 씨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건물을 가압류한 뒤
법원에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제천시는 낙찰받은 건물을 철거한 뒤
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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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화재 스포츠센터 소유권 확보
    • 입력 2019-01-14 20:48:15
    충주
제천시가 화재로 29명이 숨진 하소동 스포츠센터 건물과 터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했습니다. 오늘(14일)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린 1차 경매에 단독 응찰한 제천시는 15억 천만 원을 제출해 최고가 매수인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천시 하소동의 9층 규모 건물과 대지 802㎡의 법원경매가는 최저가가 7억 8천7백여만 원이었습니다. 경매는 제천시가 건물주 54살 이 모 씨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건물을 가압류한 뒤 법원에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제천시는 낙찰받은 건물을 철거한 뒤 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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