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눈썰매 끄는 코끼리…동물 학대 논란

입력 2019.01.14 (20:48) 수정 2019.01.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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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에 약한 코끼리가 눈밭에서 포착됐습니다.

심지어 어린이들이 탄 썰매를 끌고 있었는데요.

이 장면이 공개되면서 서커스 폐지 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아이들이 공원에서 신나게 썰매를 타는데요.

썰매를 끄는 건? 코끼리입니다.

독일의 한 서커스 소속 코끼리 '맘보'입니다.

맘보의 걸음이 느려질 때마다 채찍을 든 사육사가 신호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영상을 본 시민들과 동물보호 단체는 분노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코끼리는 영상5도 기온에 노출돼도 동상에 걸린다며 동물 학대라는 비난이 쏟아졌고요.

서커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청원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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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눈썰매 끄는 코끼리…동물 학대 논란
    • 입력 2019-01-14 20:49:46
    • 수정2019-01-14 20:58:05
    글로벌24
[앵커]

추위에 약한 코끼리가 눈밭에서 포착됐습니다.

심지어 어린이들이 탄 썰매를 끌고 있었는데요.

이 장면이 공개되면서 서커스 폐지 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아이들이 공원에서 신나게 썰매를 타는데요.

썰매를 끄는 건? 코끼리입니다.

독일의 한 서커스 소속 코끼리 '맘보'입니다.

맘보의 걸음이 느려질 때마다 채찍을 든 사육사가 신호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영상을 본 시민들과 동물보호 단체는 분노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코끼리는 영상5도 기온에 노출돼도 동상에 걸린다며 동물 학대라는 비난이 쏟아졌고요.

서커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청원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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