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손’ 논란…일본, 오만 꺾고 16강행

입력 2019.01.14 (21:44) 수정 2019.01.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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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일본이 애매한 판정 논란에 힘입어 오만을 이기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26분 일본의 하라구치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오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느린 그림을 봐도 하라구치가 오만 선수의 발이 아닌 걷어낸 공에 맞고 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라구치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간 일본.

전반 45분에는 나가토모의 팔에 공이 맞았는데도 심판의 휘슬이 불리지 않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나가토모는 경기 후 비디오판독이 있었다면 페널티킥이 선언됐을 것이라며 핸드볼 반칙을 시인했습니다.

잇단 애매한 판정 속에 일본은 오만을 1대 0으로 힘겹게 이기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북한은 알리에게만 네 골을 내주고 카타르에 6대 0으로 크게 져 2연패로 탈락이 유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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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손’ 논란…일본, 오만 꺾고 16강행
    • 입력 2019-01-14 21:45:50
    • 수정2019-01-14 2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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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일본이 애매한 판정 논란에 힘입어 오만을 이기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26분 일본의 하라구치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오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느린 그림을 봐도 하라구치가 오만 선수의 발이 아닌 걷어낸 공에 맞고 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라구치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간 일본.

전반 45분에는 나가토모의 팔에 공이 맞았는데도 심판의 휘슬이 불리지 않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나가토모는 경기 후 비디오판독이 있었다면 페널티킥이 선언됐을 것이라며 핸드볼 반칙을 시인했습니다.

잇단 애매한 판정 속에 일본은 오만을 1대 0으로 힘겹게 이기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북한은 알리에게만 네 골을 내주고 카타르에 6대 0으로 크게 져 2연패로 탈락이 유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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