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용연계곡 변사 사인은 '소사'

입력 2019.01.14 (21:51) 수정 2019.01.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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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제주시 용담2동 용연계곡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남성 시신의 사인은
화재에 의한 '소사'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부검 결과 기도와 폐에 그을음이 발견돼
화재 당시 생존했던 것으로 판단되고,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아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시신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틀니를 착용했던 점 등 치아 상태를 보면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원 확인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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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용연계곡 변사 사인은 '소사'
    • 입력 2019-01-14 21:51:02
    • 수정2019-01-14 21:53:52
    제주
지난 11일 제주시 용담2동 용연계곡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남성 시신의 사인은 화재에 의한 '소사'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부검 결과 기도와 폐에 그을음이 발견돼 화재 당시 생존했던 것으로 판단되고,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아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시신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틀니를 착용했던 점 등 치아 상태를 보면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원 확인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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