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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 노려' 중국 원정절도단 검거
입력 2019.01.14 (21:51) 수정 2019.01.15 (00:17)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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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 노려' 중국 원정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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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무사증으로 들어와 절도행각을 벌이던
중국인 원정절도단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입국부터 숙소 생활,
출국 준비까지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임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들이
장비를 꺼내 잠겨있는 문을 뜯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집밖으로 나와
주위를 살피며 자리를 뜹니다.

4인조 중국인 원정절도단의
범행 장면입니다.

비자 없이
한달동안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지난달 말 제주에 온
23살 웨 씨 등은
주택 세 곳에서 고급 시계 등
2천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렌터카로 함께 이동하며
집안에 사람이 없거나
경비가 허술한
고급 주택을 골랐습니다.

이들은 고급주택단지 내
불이 꺼진 집만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피해 주택 인근 주민/[인터뷰]
CCTV는 바깥에도 있고 안에도 있고, 내가 이야기해서 외등도 달고 했는데 지금까지 2년 이상 있어도 절도나 강도 이런 건 일체 없고.

얼굴을 가릴 모자와 마스크와
현관을 뜯어낼 장비도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강성윤/제주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인터뷰]
"제주에 입국해서 네 명이 한 숙소에 방 하나에서 생활을 했고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경찰은 중국인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3인조 중국인 원정절도단이 검거되는 등
무사증 입국을 악용한
외국인 범죄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가 시급합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 '고급 주택 노려' 중국 원정절도단 검거
    • 입력 2019.01.14 (21:51)
    • 수정 2019.01.15 (00:17)
    뉴스9(제주)
'고급 주택 노려' 중국 원정절도단 검거
[앵커멘트]
무사증으로 들어와 절도행각을 벌이던
중국인 원정절도단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입국부터 숙소 생활,
출국 준비까지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임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들이
장비를 꺼내 잠겨있는 문을 뜯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집밖으로 나와
주위를 살피며 자리를 뜹니다.

4인조 중국인 원정절도단의
범행 장면입니다.

비자 없이
한달동안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지난달 말 제주에 온
23살 웨 씨 등은
주택 세 곳에서 고급 시계 등
2천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렌터카로 함께 이동하며
집안에 사람이 없거나
경비가 허술한
고급 주택을 골랐습니다.

이들은 고급주택단지 내
불이 꺼진 집만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피해 주택 인근 주민/[인터뷰]
CCTV는 바깥에도 있고 안에도 있고, 내가 이야기해서 외등도 달고 했는데 지금까지 2년 이상 있어도 절도나 강도 이런 건 일체 없고.

얼굴을 가릴 모자와 마스크와
현관을 뜯어낼 장비도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강성윤/제주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인터뷰]
"제주에 입국해서 네 명이 한 숙소에 방 하나에서 생활을 했고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경찰은 중국인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3인조 중국인 원정절도단이 검거되는 등
무사증 입국을 악용한
외국인 범죄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가 시급합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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