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프로그램 감축으로 메워"

입력 2019.01.14 (21:52) 수정 2019.01.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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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정부의 지역 아동센터 지원 예산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회는
정부가 지역 아동센터 지원 예산을
최저임금 인상률 10.9%를 감당할 수 없는
2.5% 인상에 그쳐 이를 메우기 위해
아동 프로그램비 지출 비율이
기존의 절반으로 축소돼
아이들 복지가 저해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동 프로그램비 확충과
사회복지사 인건비 지침 준수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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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프로그램 감축으로 메워"
    • 입력 2019-01-14 21:52:06
    • 수정2019-01-14 21:57:24
    제주
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정부의 지역 아동센터 지원 예산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회는 정부가 지역 아동센터 지원 예산을 최저임금 인상률 10.9%를 감당할 수 없는 2.5% 인상에 그쳐 이를 메우기 위해 아동 프로그램비 지출 비율이 기존의 절반으로 축소돼 아이들 복지가 저해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동 프로그램비 확충과 사회복지사 인건비 지침 준수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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