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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백신 조기접종..근본대책 미흡
입력 2019.01.14 (21:52) 수정 2019.01.15 (00:23)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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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백신 조기접종..근본대책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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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예방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거의 한달만에 내놓은 대책이지만,
뒷북 대책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민들의 불안감만 더 키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시가 내놓은 대책은
영유아 조기 예방접종입니다.

현재 만 12개월에서 15개월인
1차 접종시기를
만 6개월에서 11개월로,

만 4살에서 6살인 2차 접종시기는
만 16개월에서 3살로
각각 앞당긴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상길/대구시 행정부시장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침에서, 가속 접종을 해서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해서.."

이와 함께 대구시는
환자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의료진과
119 구급대원 등 만8천여 명도 전원,
항체검사와 예방접종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실효성이 의심스러운
뒷북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항체 생성까지 최소 2주가 걸려,
홍역이 이미 확산세에 접어든만큼,
감염 우려가 여전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류성열/계명대 동산의료원 감염관리센터장
"홍역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항체가 생성되기까지는 2~3주 정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그 기간에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또,
확진환자 가운데 일반 성인들도 있고,
이들이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이
2만여 명에 이르는 만큼,
영유아와 의료진 예방 접종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홍역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장 21일로 다음달 초까지는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뒷북 대책만 내놓고 있는
보건 당국에 대한 불신과 함께
근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 홍역 백신 조기접종..근본대책 미흡
    • 입력 2019.01.14 (21:52)
    • 수정 2019.01.15 (00:23)
    뉴스9(대구)
홍역 백신 조기접종..근본대책 미흡
[앵커멘트]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예방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거의 한달만에 내놓은 대책이지만,
뒷북 대책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민들의 불안감만 더 키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시가 내놓은 대책은
영유아 조기 예방접종입니다.

현재 만 12개월에서 15개월인
1차 접종시기를
만 6개월에서 11개월로,

만 4살에서 6살인 2차 접종시기는
만 16개월에서 3살로
각각 앞당긴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상길/대구시 행정부시장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침에서, 가속 접종을 해서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해서.."

이와 함께 대구시는
환자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의료진과
119 구급대원 등 만8천여 명도 전원,
항체검사와 예방접종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실효성이 의심스러운
뒷북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항체 생성까지 최소 2주가 걸려,
홍역이 이미 확산세에 접어든만큼,
감염 우려가 여전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류성열/계명대 동산의료원 감염관리센터장
"홍역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항체가 생성되기까지는 2~3주 정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그 기간에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또,
확진환자 가운데 일반 성인들도 있고,
이들이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이
2만여 명에 이르는 만큼,
영유아와 의료진 예방 접종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홍역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장 21일로 다음달 초까지는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뒷북 대책만 내놓고 있는
보건 당국에 대한 불신과 함께
근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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