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악의 미세먼지…내일 낮부터 찬바람 불며 점차 해소

입력 2019.01.14 (21:52) 수정 2019.01.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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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미세먼지에 종일 답답하셨죠?

도심 전체가 먼지 막에 갇힌 듯 온통 뿌옜습니다.

오늘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50마이크로그램, 평소보다 6배나 높아 2003년 이후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강한 찬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이 바람에 먼지가 남쪽으로 밀리고 흩어지면서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까지도 미세먼지를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과 철원의 낮 기온 1도로 낮부터 찬바람이 불며 더 추워지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한낮에는 광주와 대구 8도로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중부 내륙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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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최악의 미세먼지…내일 낮부터 찬바람 불며 점차 해소
    • 입력 2019-01-14 22:05:39
    • 수정2019-01-14 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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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미세먼지에 종일 답답하셨죠?

도심 전체가 먼지 막에 갇힌 듯 온통 뿌옜습니다.

오늘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50마이크로그램, 평소보다 6배나 높아 2003년 이후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강한 찬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이 바람에 먼지가 남쪽으로 밀리고 흩어지면서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까지도 미세먼지를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과 철원의 낮 기온 1도로 낮부터 찬바람이 불며 더 추워지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한낮에는 광주와 대구 8도로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중부 내륙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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