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총장, 멋대로 관용차 사용 '물의'

입력 2019.01.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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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이
휴일에 멋대로 관용차를 사용해
골프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교대 총장은 지난해 10월
충북의 한 대학 총장과 업무를 협의한다며
관용차를 사용했는데,
실제로는 골프장을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내자,
동석하지도 않은 기사가 자신이 운전한 것처럼
사고를 처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주교대 총장 측은
출장 신고를 했고
사고 처리도 강요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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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교대 총장, 멋대로 관용차 사용 '물의'
    • 입력 2019-01-14 22:20:54
    뉴스9(전주)
대학 총장이 휴일에 멋대로 관용차를 사용해 골프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교대 총장은 지난해 10월 충북의 한 대학 총장과 업무를 협의한다며 관용차를 사용했는데, 실제로는 골프장을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내자, 동석하지도 않은 기사가 자신이 운전한 것처럼 사고를 처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주교대 총장 측은 출장 신고를 했고 사고 처리도 강요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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