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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건설 추진 반발...한전은 계획대로 추진
입력 2019.01.14 (20:30) 뉴스9(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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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건설 추진 반발...한전은 계획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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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그동안 잠잠하던
횡성지역 초고압 송전탑 건설 논란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등은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고 있지만
한전은 입지선정위원회를 여는 등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20여 년 전
76만5천 볼트 송전탑
12기가 설치된
횡성군 공근면 일대입니다.

주민들은 그동안
전자파 등의
피해를 호소해 오고 있습니다.

조병걸(횡성군 공근면)[인터뷰]
"땅 값이 송전탑이 들어서기 이전 수준에 항상 머물러 있으니까, 그리고, 땅이 토지가 매매가 안돼요."

현재, 횡성지역에 설치된
76만5천 볼트 송전철탑은 85기,

한전이 2021년까지
횡성과 홍천을 통과하는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반대대책위원회는
우선, 산사태 위험지역에
송전탑의 추가 건설은
위험하다는 입장입니다.

김효용[인터뷰]
(송전탑건설반대대책위 사무국장)
"70-80%가 횡성지역의 임야는 산사태 위험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 송전탑이 무너진다든가 하면 대정전의 우려도 있고, 주민 피해도 우려되기 때문에..."

또, 전기가 필요한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지역분산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지역을 희생시키며
대규모 전력을 장거리로 보내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심재남 "한전은 그러나 입지선정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이와함께
송전탑을 765kv 교류방식에서
주민 건강에 무해한
500kv 직류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반발이 수그러들지는 의문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 송전탑 건설 추진 반발...한전은 계획대로 추진
    • 입력 2019.01.14 (20:30)
    뉴스9(원주)
송전탑 건설 추진 반발...한전은 계획대로 추진
[앵커멘트]

그동안 잠잠하던
횡성지역 초고압 송전탑 건설 논란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등은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고 있지만
한전은 입지선정위원회를 여는 등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20여 년 전
76만5천 볼트 송전탑
12기가 설치된
횡성군 공근면 일대입니다.

주민들은 그동안
전자파 등의
피해를 호소해 오고 있습니다.

조병걸(횡성군 공근면)[인터뷰]
"땅 값이 송전탑이 들어서기 이전 수준에 항상 머물러 있으니까, 그리고, 땅이 토지가 매매가 안돼요."

현재, 횡성지역에 설치된
76만5천 볼트 송전철탑은 85기,

한전이 2021년까지
횡성과 홍천을 통과하는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반대대책위원회는
우선, 산사태 위험지역에
송전탑의 추가 건설은
위험하다는 입장입니다.

김효용[인터뷰]
(송전탑건설반대대책위 사무국장)
"70-80%가 횡성지역의 임야는 산사태 위험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 송전탑이 무너진다든가 하면 대정전의 우려도 있고, 주민 피해도 우려되기 때문에..."

또, 전기가 필요한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지역분산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지역을 희생시키며
대규모 전력을 장거리로 보내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심재남 "한전은 그러나 입지선정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이와함께
송전탑을 765kv 교류방식에서
주민 건강에 무해한
500kv 직류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반발이 수그러들지는 의문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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