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서 하루 3.8건 화재 발생 ...39% '부주의'

입력 2019.01.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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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에서
하루 평균 3.8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413건으로
하루 평균 3.8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19명이 숨지고 93명이 다쳤습니다.
또 이로 인한 재산피해도 210억 원에 달합니다.
화재발생 건수는
일년 전과 비교했을 때 9.1% 줄었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도
각각 24.3%, 32% 감소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불씨 방치와 담뱃불 등 부주의가 38.9%,
발생 장소는 공장과 음식점 등
비주거 시설이 41%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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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충북서 하루 3.8건 화재 발생 ...39% '부주의'
    • 입력 2019-01-15 00:09:33
    청주
지난해 충북에서 하루 평균 3.8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413건으로 하루 평균 3.8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19명이 숨지고 93명이 다쳤습니다. 또 이로 인한 재산피해도 210억 원에 달합니다. 화재발생 건수는 일년 전과 비교했을 때 9.1% 줄었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도 각각 24.3%, 32% 감소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불씨 방치와 담뱃불 등 부주의가 38.9%, 발생 장소는 공장과 음식점 등 비주거 시설이 41%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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