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얼마 전,
쇼셜 미디어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야별 충북의
대표 이미지 보도해드렸죠.
이 같은 빅 데이터 정보는
자치단체가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데도
유익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잡니다.
[리포트]
한 해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연 단양군.
전체 누적 관광객 수는
쉽게 알 수 있지만,
정작 언제,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또, 무엇을 선호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
유동인구가 적은 주중,
당일치기 여행길에 나선
서울시 송파구의 4, 50대 주민.
편안한 주말,
부담 없이 나들이를 즐기는
강원도 원주시에 4, 50대.
충청북도가
외부 전문기관에
빅 데이터 분석을 의뢰해,
정형화한 충북 관광객의 모습입니다.
분석 결과 충북은,
관광 테마가 부족하고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 덕분에
오히려 숙박업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녹취]
"충북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숙박에 관련된 부분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마 이 부분이 당일 교통 편리성으로 인해서 당일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충청북도는 이 밖에
지방세 체납자의 신용 정보를 분석해,
압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빅 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제정한 조례에서
빅데이터 책임관 제도를 운용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센터 설립을 명시했습니다.
좀 더 세밀한 정책 수립으로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섭니다.
원길연/충청북도 공공정보팀장[인터뷰]
'21세기 원유'라
주목받고 있는 빅 데이터,
추정하고 추산하며
어림잡아 추진됐던
행정의 간극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얼마 전,
쇼셜 미디어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야별 충북의
대표 이미지 보도해드렸죠.
이 같은 빅 데이터 정보는
자치단체가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데도
유익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잡니다.
[리포트]
한 해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연 단양군.
전체 누적 관광객 수는
쉽게 알 수 있지만,
정작 언제,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또, 무엇을 선호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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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가 적은 주중,
당일치기 여행길에 나선
서울시 송파구의 4, 50대 주민.
편안한 주말,
부담 없이 나들이를 즐기는
강원도 원주시에 4, 50대.
충청북도가
외부 전문기관에
빅 데이터 분석을 의뢰해,
정형화한 충북 관광객의 모습입니다.
분석 결과 충북은,
관광 테마가 부족하고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 덕분에
오히려 숙박업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녹취]
"충북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숙박에 관련된 부분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마 이 부분이 당일 교통 편리성으로 인해서 당일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충청북도는 이 밖에
지방세 체납자의 신용 정보를 분석해,
압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빅 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제정한 조례에서
빅데이터 책임관 제도를 운용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센터 설립을 명시했습니다.
좀 더 세밀한 정책 수립으로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섭니다.
원길연/충청북도 공공정보팀장[인터뷰]
'21세기 원유'라
주목받고 있는 빅 데이터,
추정하고 추산하며
어림잡아 추진됐던
행정의 간극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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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밀착형 행정 구현"…행정에도 빅데이터
-
- 입력 2019-01-15 00:09:33
[앵커멘트]
얼마 전,
쇼셜 미디어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야별 충북의
대표 이미지 보도해드렸죠.
이 같은 빅 데이터 정보는
자치단체가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데도
유익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잡니다.
[리포트]
한 해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연 단양군.
전체 누적 관광객 수는
쉽게 알 수 있지만,
정작 언제,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또, 무엇을 선호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
유동인구가 적은 주중,
당일치기 여행길에 나선
서울시 송파구의 4, 50대 주민.
편안한 주말,
부담 없이 나들이를 즐기는
강원도 원주시에 4, 50대.
충청북도가
외부 전문기관에
빅 데이터 분석을 의뢰해,
정형화한 충북 관광객의 모습입니다.
분석 결과 충북은,
관광 테마가 부족하고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 덕분에
오히려 숙박업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녹취]
"충북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숙박에 관련된 부분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마 이 부분이 당일 교통 편리성으로 인해서 당일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충청북도는 이 밖에
지방세 체납자의 신용 정보를 분석해,
압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빅 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제정한 조례에서
빅데이터 책임관 제도를 운용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센터 설립을 명시했습니다.
좀 더 세밀한 정책 수립으로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섭니다.
원길연/충청북도 공공정보팀장[인터뷰]
'21세기 원유'라
주목받고 있는 빅 데이터,
추정하고 추산하며
어림잡아 추진됐던
행정의 간극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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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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