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하든, 멤피스 상대로 ‘57점 맹폭’…‘백투백 MVP’ 향해 질주
입력 2019.01.15 (15:49) 수정 2019.01.15 (15:51) 연합뉴스
하든, 멤피스 상대로 ‘57점 맹폭’…‘백투백 MVP’ 향해 질주
'털보' 제임스 하든이 57점을 퍼부으며 백투백 MVP를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미국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112-94로 승리했다.

올 시즌 14번째 40득점 이상 경기를 만들어낸 하든은 연속 경기 30득점 이상 기록을 17경기로 늘리며 코비 브라이언트와 카림 압둘-자바를 넘어섰다.

휴스턴은 핵심멤버인 크리스 폴(햄스트링)·에릭 고든(무릎)·클린트 카펠라(손가락)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폭발한 '털보'가 혼자서 이들의 빈자리를 메꿨다.

전날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7개의 3점 슛을 던져 1개만을 성공하는 등 슈팅 난조에 시달렸던 하든은 이날 51.5%의 야투 성공률(3점 슛 성공률 40%)을 보이며 전날의 부진을 만회했다.

끈끈한 수비를 기반으로 한 느린 템포의 농구가 장기인 멤피스는 개릿 템플(14득점)과 제본 카터(8득점) 등을 이용해 하든에게 압박 수비를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스텝 백 3점 슛, 크로스 오버 드리블에 이은 돌파 등 자신의 공격기술을 뽐내며 멤피스의 내·외곽을 휘저은 하든은 자유투도 18개나 얻어내며(17개 성공) 원정팀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멤피스는 마크 가솔(5득점)과 자마이칼 그린(9득점)의 부진 속에 역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경기를 내줬다.

승리한 휴스턴은 이날 새크라멘토 킹스에 패배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올랐다.

휴스턴의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통산 600승 고지를 달성했다.

샬럿 호니츠의 토니 파커는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 샌안토니오를 방문했다.

샬럿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8-93으로 승리했다.

2001년 1라운드 28순위로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은 파커는 팀 덩컨,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 '빅 3'로 활약하며 샌안토니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4개의 우승 반지와 1개의 파이널 MVP를 따낸 그는 샌안토니오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이자, 두 번째로 많은 시간 동안 코트를 누빈 프랜차이즈 스타다,

경기 시작 전 샌안토니오는 프랑스 국적인 그를 위해 'Merci Tony'(고마워 토니)라는 문구와 함께 헌정 영상을 선사했다. 양 팀 선수와 샌안토니오의 팬들은 기립박수로 '전설'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33점을 기록한 켐바 워커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샬럿은 동부 콘퍼런스 8위를 지켰다.

샌안토니오는 서부 12위에 머물렀다.

◇ 15일 전적

브루클린 102-109 보스턴

휴스턴 112-94 멤피스

샬럿 108-93 샌안토니오

유타 100-94 디트로이트

새크라멘토 115-107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121-117 LA클리퍼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하든, 멤피스 상대로 ‘57점 맹폭’…‘백투백 MVP’ 향해 질주
    • 입력 2019.01.15 (15:49)
    • 수정 2019.01.15 (15:51)
    연합뉴스
하든, 멤피스 상대로 ‘57점 맹폭’…‘백투백 MVP’ 향해 질주
'털보' 제임스 하든이 57점을 퍼부으며 백투백 MVP를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미국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112-94로 승리했다.

올 시즌 14번째 40득점 이상 경기를 만들어낸 하든은 연속 경기 30득점 이상 기록을 17경기로 늘리며 코비 브라이언트와 카림 압둘-자바를 넘어섰다.

휴스턴은 핵심멤버인 크리스 폴(햄스트링)·에릭 고든(무릎)·클린트 카펠라(손가락)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폭발한 '털보'가 혼자서 이들의 빈자리를 메꿨다.

전날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7개의 3점 슛을 던져 1개만을 성공하는 등 슈팅 난조에 시달렸던 하든은 이날 51.5%의 야투 성공률(3점 슛 성공률 40%)을 보이며 전날의 부진을 만회했다.

끈끈한 수비를 기반으로 한 느린 템포의 농구가 장기인 멤피스는 개릿 템플(14득점)과 제본 카터(8득점) 등을 이용해 하든에게 압박 수비를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스텝 백 3점 슛, 크로스 오버 드리블에 이은 돌파 등 자신의 공격기술을 뽐내며 멤피스의 내·외곽을 휘저은 하든은 자유투도 18개나 얻어내며(17개 성공) 원정팀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멤피스는 마크 가솔(5득점)과 자마이칼 그린(9득점)의 부진 속에 역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경기를 내줬다.

승리한 휴스턴은 이날 새크라멘토 킹스에 패배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올랐다.

휴스턴의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통산 600승 고지를 달성했다.

샬럿 호니츠의 토니 파커는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 샌안토니오를 방문했다.

샬럿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8-93으로 승리했다.

2001년 1라운드 28순위로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은 파커는 팀 덩컨,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 '빅 3'로 활약하며 샌안토니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4개의 우승 반지와 1개의 파이널 MVP를 따낸 그는 샌안토니오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이자, 두 번째로 많은 시간 동안 코트를 누빈 프랜차이즈 스타다,

경기 시작 전 샌안토니오는 프랑스 국적인 그를 위해 'Merci Tony'(고마워 토니)라는 문구와 함께 헌정 영상을 선사했다. 양 팀 선수와 샌안토니오의 팬들은 기립박수로 '전설'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33점을 기록한 켐바 워커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샬럿은 동부 콘퍼런스 8위를 지켰다.

샌안토니오는 서부 12위에 머물렀다.

◇ 15일 전적

브루클린 102-109 보스턴

휴스턴 112-94 멤피스

샬럿 108-93 샌안토니오

유타 100-94 디트로이트

새크라멘토 115-107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121-117 LA클리퍼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