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태양광 발전시설서 불…1명 부상

입력 2019.01.16 (02:12) 수정 2019.01.1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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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 오후 4시 15분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를 처음 목격한 발전시설 관계자 54살 이 모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전기 시설이라 불을 완전히 끄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전시설 내 에너지 저장장치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무진장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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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장수 태양광 발전시설서 불…1명 부상
    • 입력 2019-01-16 02:12:20
    • 수정2019-01-16 02:18:59
    사회
어제(15) 오후 4시 15분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를 처음 목격한 발전시설 관계자 54살 이 모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전기 시설이라 불을 완전히 끄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전시설 내 에너지 저장장치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무진장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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