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공연장의 ‘보헤미안 랩소디’…퀸 헌정밴드 잇단 내한

입력 2019.01.16 (06:56) 수정 2019.01.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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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퀸의 헌정밴드들이 연이어 내한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트리뷰트 밴드라고도 하는 헌정밴드는 특정 뮤지션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오직 그 뮤지션의 음악만을 연주하는 밴든데요.

올 들어 국내에 부는 퀸 열풍에 힙입어 각국의 퀸 헌정밴드들이 예정된 스케줄도 취소하고 우리나라를 찾고 있습니다.

그중 20년 넘게 활동 중인 헌정밴드 '더 보헤미안스'와 영국 퀸 팬클럽의 지지를 받고 있는 공식 헌정밴드 '퀸 트리뷰트' 등은 내한 공연이 확정되자 유명 팝스타 못지않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한국행을 주도한 일등공신은 역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인데요.

특히 영화의 후반부를 가득 채운 퀸의 라이브 공연 장면이 관객들로 하여금 퀸의 무대를 직접 보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고, 이에 헌정밴드들은 퀸의 음악뿐만 아니라 외모나 무대 매너까지 흡사하게 재현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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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공연장의 ‘보헤미안 랩소디’…퀸 헌정밴드 잇단 내한
    • 입력 2019-01-16 07:01:56
    • 수정2019-01-16 07:04:15
    뉴스광장 1부
그룹 퀸의 헌정밴드들이 연이어 내한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트리뷰트 밴드라고도 하는 헌정밴드는 특정 뮤지션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오직 그 뮤지션의 음악만을 연주하는 밴든데요.

올 들어 국내에 부는 퀸 열풍에 힙입어 각국의 퀸 헌정밴드들이 예정된 스케줄도 취소하고 우리나라를 찾고 있습니다.

그중 20년 넘게 활동 중인 헌정밴드 '더 보헤미안스'와 영국 퀸 팬클럽의 지지를 받고 있는 공식 헌정밴드 '퀸 트리뷰트' 등은 내한 공연이 확정되자 유명 팝스타 못지않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한국행을 주도한 일등공신은 역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인데요.

특히 영화의 후반부를 가득 채운 퀸의 라이브 공연 장면이 관객들로 하여금 퀸의 무대를 직접 보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고, 이에 헌정밴드들은 퀸의 음악뿐만 아니라 외모나 무대 매너까지 흡사하게 재현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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