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불어 미세먼지 ‘좋음’~‘보통’

입력 2019.01.16 (08:54) 수정 2019.01.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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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서울 도심의 풍경입니다.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하늘이 뿌옇죠.

하지만 어제 오후부터 대기 질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미세먼지가 대부분 흩어졌습니다.

오늘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까지 나타나겠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기온을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오늘 아침 반짝 한파가 찾아와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서울 영하 10도, 파주 영하 15도, 철원은 영하 16.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추위는 금세 풀리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바람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또다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이 끼면서 중부지방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영하 1도, 광주와 대구 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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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찬바람 불어 미세먼지 ‘좋음’~‘보통’
    • 입력 2019-01-16 08:55:32
    • 수정2019-01-16 08: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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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하늘이 뿌옇죠.

하지만 어제 오후부터 대기 질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미세먼지가 대부분 흩어졌습니다.

오늘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까지 나타나겠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기온을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오늘 아침 반짝 한파가 찾아와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서울 영하 10도, 파주 영하 15도, 철원은 영하 16.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추위는 금세 풀리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바람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또다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이 끼면서 중부지방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영하 1도, 광주와 대구 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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