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서부지원장 ‘야구·영화표’ 수수 의혹 확인 중

입력 2019.01.16 (12:12) 수정 2019.01.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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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법원장이 기업에서 프로야구 관람권과 영화 시사회 티켓 등을 받아 나눠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은 김기정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이 2016년에서 2017년 법원도서관장 재직 시절 금품을 받았다는 전직 법원도서관 직원의 법관징계청구요구서를 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진정 내용에 대해서는 감사에 관한 사항이라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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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정 서부지원장 ‘야구·영화표’ 수수 의혹 확인 중
    • 입력 2019-01-16 12:14:17
    • 수정2019-01-16 13:03:09
    뉴스 12
현직 법원장이 기업에서 프로야구 관람권과 영화 시사회 티켓 등을 받아 나눠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은 김기정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이 2016년에서 2017년 법원도서관장 재직 시절 금품을 받았다는 전직 법원도서관 직원의 법관징계청구요구서를 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진정 내용에 대해서는 감사에 관한 사항이라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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