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샌프란시스코 3.4 지진…지질조사국 트위터, 셧다운에 ‘휴면’

입력 2019.01.17 (02:59) 수정 2019.01.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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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현지시간 16일 새벽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 주민들이 자다가 흔들림을 느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애초 규모 3.7로 발표했다가 3.4로 수정했습니다. 또 규모 1.9~2.1의 여진이 잇달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후 한 시간 만에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주민 4천여 명이 지진 발생을 보고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에도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미 지질조사국 트위터가 휴면 상태였다고 머큐리뉴스는 지적했습니다.

지질조사국 트위터에는 셧다운 때문에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정이 비활성 상태로 남아 있다는 안내가 올라왔습니다. 대신 지질조사국은 메인 웹사이트는 지진 등 실시간 재난 상황을 평소와 다름없이 공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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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7 02:59:51
    • 수정2019-01-17 03:05:55
    국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현지시간 16일 새벽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 주민들이 자다가 흔들림을 느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애초 규모 3.7로 발표했다가 3.4로 수정했습니다. 또 규모 1.9~2.1의 여진이 잇달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후 한 시간 만에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주민 4천여 명이 지진 발생을 보고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에도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미 지질조사국 트위터가 휴면 상태였다고 머큐리뉴스는 지적했습니다.

지질조사국 트위터에는 셧다운 때문에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정이 비활성 상태로 남아 있다는 안내가 올라왔습니다. 대신 지질조사국은 메인 웹사이트는 지진 등 실시간 재난 상황을 평소와 다름없이 공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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