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동 성매매 업소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입력 2019.01.17 (15:46) 수정 2019.01.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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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성매매 업소 화재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천호동 성매매 업소에서 난 불로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27살 여성 A 씨가 지난 12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불로 숨진 사람은 50살 박 모 씨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 집결지에 있는 2층짜리 성매매업소 건물에서 불이나 5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1층 홀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최종 발화지점과 원인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입니다.

또, 불이 난 건물이 건축법을 위반했는지와 다른 불법 행위 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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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천호동 성매매 업소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
    • 입력 2019-01-17 15:46:49
    • 수정2019-01-17 15:51:50
    사회
천호동 성매매 업소 화재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천호동 성매매 업소에서 난 불로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27살 여성 A 씨가 지난 12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불로 숨진 사람은 50살 박 모 씨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 집결지에 있는 2층짜리 성매매업소 건물에서 불이나 5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1층 홀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최종 발화지점과 원인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입니다.

또, 불이 난 건물이 건축법을 위반했는지와 다른 불법 행위 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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