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혁신은 즐거워야…규제샌드박스가 즐거운 출발점 되길”

입력 2019.01.17 (17:20) 수정 2019.0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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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적용을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첫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규제로 인해 꿈을 현실로 구현하지 못한 모든 분에게 즐거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규제샌드박스가 시행된다고 소개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혁신은 즐거워야 한다며, 그러려면 맘껏 뛰놀게 판을 만들어야 하고 정부는 넘어져도 안전하게 샌드박스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오늘만 19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기업들이 신청했다며, 이 중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가 규제 샌드박스로 시행되면 공공기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게 돼 국민들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은 신나게 새 제품을 만들고 신기술, 신산업이 활성화되면 우리 경제의 활력도 돌아올 것이라며,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책상 속에 넣어두었던 혁신을 모두 꺼내주시길 기대한다며, 함께 꽃피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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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7 17:20:18
    • 수정2019-01-17 17:38:18
    정치
신기술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적용을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첫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규제로 인해 꿈을 현실로 구현하지 못한 모든 분에게 즐거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규제샌드박스가 시행된다고 소개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혁신은 즐거워야 한다며, 그러려면 맘껏 뛰놀게 판을 만들어야 하고 정부는 넘어져도 안전하게 샌드박스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오늘만 19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기업들이 신청했다며, 이 중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가 규제 샌드박스로 시행되면 공공기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게 돼 국민들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은 신나게 새 제품을 만들고 신기술, 신산업이 활성화되면 우리 경제의 활력도 돌아올 것이라며,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책상 속에 넣어두었던 혁신을 모두 꺼내주시길 기대한다며, 함께 꽃피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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