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부모, 변호사 선임⋯“경찰 출석 여부는 미정”

입력 2019.01.18 (08:25) 수정 2019.01.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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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연예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리는 ‘이 주의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전 세계로 한국의 대중문화가 뻗어 나가고 있는 요즘, 한류 바람에 힘을 더해줄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국내를 넘어 미국에 진출한 배우 한효주 씨와 김옥빈 씨가 주연한 영화 ‘악녀’가 새롭게 재탄생된다는 내용,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이밖에 다양한 소식들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사기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신 씨 부부는 지난해 12월 변호사 선임계를 경찰서에 제출했는데요.

방문 당일, 신 씨 부부의 법률대리인은 경찰로부터 사기 피해 신고 금액과 명단을 확인하고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 출석 여부 등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는데요.

경찰은 21년 전, 당시 10명이 사기 피해를 신고했고 지난해 11월 과거 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자 추가로 피해를 신고한 4명까지 포함해 피해자는 모두 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금액은 20여 년 전 원금 기준으로 6억 원 상당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닷 측이 비밀리에 피해자들과 접촉해 합의를 시도 중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신 씨 부부가 변호사를 선임한 만큼, 오랜 침묵을 깨고 귀국해 경찰 조사에 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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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부모, 변호사 선임⋯“경찰 출석 여부는 미정”
    • 입력 2019-01-18 08:30:25
    • 수정2019-01-18 0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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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연예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리는 ‘이 주의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전 세계로 한국의 대중문화가 뻗어 나가고 있는 요즘, 한류 바람에 힘을 더해줄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국내를 넘어 미국에 진출한 배우 한효주 씨와 김옥빈 씨가 주연한 영화 ‘악녀’가 새롭게 재탄생된다는 내용,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이밖에 다양한 소식들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사기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신 씨 부부는 지난해 12월 변호사 선임계를 경찰서에 제출했는데요.

방문 당일, 신 씨 부부의 법률대리인은 경찰로부터 사기 피해 신고 금액과 명단을 확인하고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 출석 여부 등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는데요.

경찰은 21년 전, 당시 10명이 사기 피해를 신고했고 지난해 11월 과거 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자 추가로 피해를 신고한 4명까지 포함해 피해자는 모두 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금액은 20여 년 전 원금 기준으로 6억 원 상당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닷 측이 비밀리에 피해자들과 접촉해 합의를 시도 중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신 씨 부부가 변호사를 선임한 만큼, 오랜 침묵을 깨고 귀국해 경찰 조사에 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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