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곰팡이 발견’ 어린이용 음료 판매중단…공식 사과

입력 2019.01.18 (12:38) 수정 2019.01.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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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음료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종이캔의 일종인 카토캔 용기를 사용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조사결과 용기 자체가 내구성이 부족해 배송과정에서 외부 충격으로 내용물과 외부 공기가 접촉해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남양유업측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보관 제품 전량 폐기와 고객 보유 제품은 환불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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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곰팡이 발견’ 어린이용 음료 판매중단…공식 사과
    • 입력 2019-01-18 12:40:12
    • 수정2019-01-18 1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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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음료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종이캔의 일종인 카토캔 용기를 사용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조사결과 용기 자체가 내구성이 부족해 배송과정에서 외부 충격으로 내용물과 외부 공기가 접촉해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남양유업측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보관 제품 전량 폐기와 고객 보유 제품은 환불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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