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고, GoPro로 본 김선형의 유로스텝

입력 2019.01.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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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NBA에서 볼 수 있었던 일명 유로 스텝이란 개인기를 최근 KBL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KGC인삼공사의 신인 변준형은 데뷔전부터 과감하게 유로 스텝을 선보였고, KCC 박세진은 지난 6일 DB 전에서 벤치 동료들이 따라 할 만큼 멋진 유로 스텝을 구사했다.

SK 김선형은 대학시절 앨런 아이버슨, 마누 지노빌리 등의 영상을 보고 유로 스텝을 스스로 연습했다고 한다.

국내 엘리트 농구 육성 시스템에선 팬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한 개인기를 배우기 힘들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국내엔 이런 기교를 어린 선수들이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지도자들이 많다.

기자가 직접 GoPro 카메라를 쓰고 KBL 최고의 유로 스텝 구사자인 김선형의 위력을 체험해 봤다. 김선형은 자신만의 유로 스텝 노하우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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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최고, GoPro로 본 김선형의 유로스텝
    • 입력 2019-01-18 16: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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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NBA에서 볼 수 있었던 일명 유로 스텝이란 개인기를 최근 KBL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KGC인삼공사의 신인 변준형은 데뷔전부터 과감하게 유로 스텝을 선보였고, KCC 박세진은 지난 6일 DB 전에서 벤치 동료들이 따라 할 만큼 멋진 유로 스텝을 구사했다.

SK 김선형은 대학시절 앨런 아이버슨, 마누 지노빌리 등의 영상을 보고 유로 스텝을 스스로 연습했다고 한다.

국내 엘리트 농구 육성 시스템에선 팬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한 개인기를 배우기 힘들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국내엔 이런 기교를 어린 선수들이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지도자들이 많다.

기자가 직접 GoPro 카메라를 쓰고 KBL 최고의 유로 스텝 구사자인 김선형의 위력을 체험해 봤다. 김선형은 자신만의 유로 스텝 노하우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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