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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300여 평은 박물관용…수사 요청, 문제 있다면 의원직 사퇴”
입력 2019.01.18 (21:13) 수정 2019.01.18 (22:0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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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300여 평은 박물관용…수사 요청, 문제 있다면 의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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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혜원 의원 논란이 마치 블랙홀처럼 정치권 이슈를 빨아들이는 모양새인데요.

당사자 얘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답변]

안녕하십니까?

[앵커]

당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여당 간사 자리는 내놓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들이 있습니다.

그런 의사 있으십니까?

[답변]

당에 피해가 된다면 제가 다른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당에서는 제가 결백하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믿고 계시기 때문에 아직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지만, 제 스스로가 제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앵커]

간사 자리를 내놓으실 용의가 있다?

[답변]

간사뿐만 아니라 더한 것도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아직 결정은 안 하셨다?

[답변]

네.

[앵커]

한국당이 관련 상임위를 전부 소집하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간사로서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답변]

제가 받아들일 그럴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사실은 간사들끼리 많은 협의에 의해서 상임위가 여태까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당하고 여러 가지 협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상임위에서 할 일들이 납득이 될만한 일이라면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팩트를 확인을 하죠.

목포에 손혜원 관련된 건물이 처음에는 9채 얘기 나왔다가 14채나 왔다가 지금 20채까지 나왔습니다.

정확히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답변]

채로 하면 복잡하고요.

규모로 해서 저도 최근에 따져봤는데 규모만 전체하면 300평 남짓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박물관을 하려고 생각했을 때는 500평 정도는 있어야지 박물관 부지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한 300평, 310평 정도인데 그중에서는 또 크로스포인트라는 회사에 50평이 있어서 지금 260평 정도인데, 전체적으로 평수를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앵커]

건물로 따지면?

[답변]

그 당시 일본시대 건물은 2평짜리도 있고 7평, 14평짜리도 있고 지붕이 따로 있어서 세기 어렵습니다.

[앵커]

20채보다 더 될 수도?

[답변]

그렇지는 않습니다. 무슨 20채가 더 되겠습니까?

[앵커]

남편분의 재단 명의로 산 건물만 말씀이죠?

[답변]

네.

[앵커]

지인들의 건물은...?

[답변]

여기서 지인들까지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300명 정도한테 사자고 얘기했고 산 사람들이 우리 조카 둘과 증여를 통해 산 사람들과 그밖에 몇 명인데 그 사람들을 저한테 포함시키는 것은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책임질 일만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언론이.

[앵커]

지인들 산 건물도 손혜원 의원께서 권유해서 사신 거죠?

[답변]

저는 많은 사람한테 권유했는데요.

제가 모르는 분들도 제가 페북하는 얘기도 샀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앵커]

남편분 재단에 명의로 산 건물은 어떻게 사신 겁니까? 본인이 직접 가서 고르신 건가요?

[답변]

아니요. 어떤 것은 제가 5.18 끝나고 가서 본 것들도 있었고, 내려가서 본 것도 있고 동네 분들이 주로 많이 소개해주셨습니다.

[앵커]

직접?

[답변]

네. 그렇게 해주셨고. 조카들한테 증여한 것은 그들이 보면서 같이 봤고요. 그리고 조카 한 사람은 어머니하고 일을 한 것이고요. 이런 일들은 어떨 때는 굴뚝 하나만 보고 산 것이 지금 박물관 건물이기도 합니다.

[앵커]

직접 가서 보고 사신 건데, 아무리 재단 명의라고 해도 국회의원 신분으로 직접 매입에 관여하신것이고. 앞서 보도에서도 봤습니다만, 상임위에서 예산 증액 얘기도 하셨어요.

그렇다면 공직자로서는 충분히 오해받을 만한...

[답변]

제가 한 게 아니고 박지원 의원이 본인께서 하셨다고 했잖아요.

저는 한 적이 없습니다.

각자 자기 지역 것들 가져오시는데 저는 제 지역구만 하기에도 바빴고요.

[앵커]

그렇게 건물로 따지면 20채까지 얘기 나오고 평수로 따지면 어떻게 될지

[답변]

20채 아니고요.

[앵커]

목포에서 많이 건물을 사실 이유가 있습니까?

[답변]

제가 박물관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서울에서 박물관하고 있고요.

나전칠기, 그것을 목포로 옮기기로 결정을 해서 그 박물관을 옮기려고 부지를 확보를 해달라고 재단에 부탁을 한 것이죠.

[앵커]

박물관을 할 의도로?

[답변]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옮길 의도로.

[앵커]

옮길 의도로 샀을 뿐이라는 말씀이시고. 그런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지인들 300분한테 이 지역을 추천하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답변]

제가 라이브로 항상 방송을 통해서 했고 SNS 통해서도요.

[앵커]

권유 듣고 사신 분들 입장에선 손혜원 의원이 이 지역이 앞으로 좋아질 거라고 해서...

[답변]

그렇게 한 거보다는요. 여기 목포가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가 늘 얘기했습니다.

다른 같이 지정된 군산이랑 영주랑 달리, 하나의 특별한 큰 건물들이... 그때 일제강점기 근대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목포에는 지금으로 말하면 주상복합, 아래층은 가게고 2층에는 사람이 사는 이런 작은 집들이 줄을 지어서 수백 채가 있는 아주 특별한 그런 구조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게 굉장히 놀라워서 한 집 한 집을 나중에 젠트리피케이션 생기고 그러지 않으려면 값이 많이 비싸지 않으니까 특징적인 아티스트나 책을 디자인한다든지 이런 분들이 오셔서 자기 매장, 아니면 자기 연구실을 갖고 거기서 하나하나 특색있는 가게가 된다면 목포의 관광에 굉장히 큰 도움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목포에 제가 아주 반했고, 목포를 홍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앵커]

그렇게 문화를 보존하고 관광자원화해서 앞으로 이 지역에 좋아질 것이다. 그러면서 권유하셨고 남편분 재단 명의로 건물도 매입하셨는데 앞으로 이 지역이 좋아질 것이라고 하면 당연히 이후에 시세차익도 생기는 것이고.

[답변]

좋아질 것이라는 건,

[앵커]

뭐가 다른 건가요?

[답변]

저는 재단에서 구입을 한 것입니다.

재단은 공공재입니다.

팔 수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여러 번 얘기했지만, 저는 목포시나 전남도에 제 콜렉션들, 유물들 모두 통틀어서 나전칠기박물관을 기증한다는 의사 계속 밝히고 있습니다.

제가 팔고 가져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이분들한테 드리려고.

[앵커]

선의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그게 투기냐 아니냐를 떠나서 국민이 공적으로 부여한 국회의원으로서 권한을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답변]

제 권한이 사용됐나요?

[앵커]

손 의원 뿐만 아니라 지인들의 어떤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사용된 게 아니냐...

[답변]


지인들은 이 일 때문에 온 게 아니고 그 거리가 뭔가 한 가지 정체성을 가진 자들이 들어와서 가게를 하면서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사실 끌린 겁니다.

이익을 앞에 놓고 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몇 명이 안 됐겠죠.

[앵커]

'지역을 살리겠다, 좋아질 것이다' 정치인이 그렇게 말하고 노력은 할 수 있겠죠. 그러나 그 지역을 실제로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권한이 있으신 정치인이...

[답변]

그 권한이 어떻게 저한테 있습니까? 그건 제 지역구가 아니고요.

저는 항상 주말에 내려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그건 제 지역구나 제 국회의원 활동하고 관계없이 제가 살아온 40년의 디자이너와 기획자의 발상으로 이 동네를 살렸으면 좋겠다.

이 지역을 살렸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주민들이 자기 집을 갖고 있어야 된다.

그 주민들은 그런 생각이 많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외부 사람이 목포 주민이 돼서 자리 잡으면 이분들이 따라 하지 않겠는가? 저는 그런 생각으로 추천했고 아무도 따라오지 않아서 제가 제 조카들한테 증여해서 그들이 먼저 수리를 해서 먼저 보여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앵커]

국민들에게 투기라는 게 법적인 개념이 아니니까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 문제인데, 이걸 투기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국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논란에 대해서 사과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답변]

저는 그런 투기로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논란된 것이 투기, 피감기관, 압력 행사했다는 것, 이해 충돌 얘기까지 나오지 않습니까?

제가 이 모든 것을 검찰에 수사요청을 하겠습니다.

저 스스로를. 그리고 저를 이렇게 왜곡된 사실로 연일 세상을 시끄럽게 하면서 우리 국민들을 소모하게 만드는 이 기제가 왜 이루어졌는지...만약에 거기서 제가 한 가지라도 걸리는 게 있다면 저는 그 자리에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앵커]

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 보겠습니다.

[답변]

꼭 봐주십시오.

[앵커]

지금까지 손혜원 의원이었습니다.
  • “매입 300여 평은 박물관용…수사 요청, 문제 있다면 의원직 사퇴”
    • 입력 2019.01.18 (21:13)
    • 수정 2019.01.18 (22:09)
    뉴스 9
“매입 300여 평은 박물관용…수사 요청, 문제 있다면 의원직 사퇴”
[앵커]

손혜원 의원 논란이 마치 블랙홀처럼 정치권 이슈를 빨아들이는 모양새인데요.

당사자 얘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답변]

안녕하십니까?

[앵커]

당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여당 간사 자리는 내놓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들이 있습니다.

그런 의사 있으십니까?

[답변]

당에 피해가 된다면 제가 다른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당에서는 제가 결백하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믿고 계시기 때문에 아직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지만, 제 스스로가 제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앵커]

간사 자리를 내놓으실 용의가 있다?

[답변]

간사뿐만 아니라 더한 것도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아직 결정은 안 하셨다?

[답변]

네.

[앵커]

한국당이 관련 상임위를 전부 소집하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간사로서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답변]

제가 받아들일 그럴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사실은 간사들끼리 많은 협의에 의해서 상임위가 여태까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당하고 여러 가지 협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상임위에서 할 일들이 납득이 될만한 일이라면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팩트를 확인을 하죠.

목포에 손혜원 관련된 건물이 처음에는 9채 얘기 나왔다가 14채나 왔다가 지금 20채까지 나왔습니다.

정확히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답변]

채로 하면 복잡하고요.

규모로 해서 저도 최근에 따져봤는데 규모만 전체하면 300평 남짓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박물관을 하려고 생각했을 때는 500평 정도는 있어야지 박물관 부지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한 300평, 310평 정도인데 그중에서는 또 크로스포인트라는 회사에 50평이 있어서 지금 260평 정도인데, 전체적으로 평수를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앵커]

건물로 따지면?

[답변]

그 당시 일본시대 건물은 2평짜리도 있고 7평, 14평짜리도 있고 지붕이 따로 있어서 세기 어렵습니다.

[앵커]

20채보다 더 될 수도?

[답변]

그렇지는 않습니다. 무슨 20채가 더 되겠습니까?

[앵커]

남편분의 재단 명의로 산 건물만 말씀이죠?

[답변]

네.

[앵커]

지인들의 건물은...?

[답변]

여기서 지인들까지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300명 정도한테 사자고 얘기했고 산 사람들이 우리 조카 둘과 증여를 통해 산 사람들과 그밖에 몇 명인데 그 사람들을 저한테 포함시키는 것은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책임질 일만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언론이.

[앵커]

지인들 산 건물도 손혜원 의원께서 권유해서 사신 거죠?

[답변]

저는 많은 사람한테 권유했는데요.

제가 모르는 분들도 제가 페북하는 얘기도 샀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앵커]

남편분 재단에 명의로 산 건물은 어떻게 사신 겁니까? 본인이 직접 가서 고르신 건가요?

[답변]

아니요. 어떤 것은 제가 5.18 끝나고 가서 본 것들도 있었고, 내려가서 본 것도 있고 동네 분들이 주로 많이 소개해주셨습니다.

[앵커]

직접?

[답변]

네. 그렇게 해주셨고. 조카들한테 증여한 것은 그들이 보면서 같이 봤고요. 그리고 조카 한 사람은 어머니하고 일을 한 것이고요. 이런 일들은 어떨 때는 굴뚝 하나만 보고 산 것이 지금 박물관 건물이기도 합니다.

[앵커]

직접 가서 보고 사신 건데, 아무리 재단 명의라고 해도 국회의원 신분으로 직접 매입에 관여하신것이고. 앞서 보도에서도 봤습니다만, 상임위에서 예산 증액 얘기도 하셨어요.

그렇다면 공직자로서는 충분히 오해받을 만한...

[답변]

제가 한 게 아니고 박지원 의원이 본인께서 하셨다고 했잖아요.

저는 한 적이 없습니다.

각자 자기 지역 것들 가져오시는데 저는 제 지역구만 하기에도 바빴고요.

[앵커]

그렇게 건물로 따지면 20채까지 얘기 나오고 평수로 따지면 어떻게 될지

[답변]

20채 아니고요.

[앵커]

목포에서 많이 건물을 사실 이유가 있습니까?

[답변]

제가 박물관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서울에서 박물관하고 있고요.

나전칠기, 그것을 목포로 옮기기로 결정을 해서 그 박물관을 옮기려고 부지를 확보를 해달라고 재단에 부탁을 한 것이죠.

[앵커]

박물관을 할 의도로?

[답변]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옮길 의도로.

[앵커]

옮길 의도로 샀을 뿐이라는 말씀이시고. 그런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지인들 300분한테 이 지역을 추천하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답변]

제가 라이브로 항상 방송을 통해서 했고 SNS 통해서도요.

[앵커]

권유 듣고 사신 분들 입장에선 손혜원 의원이 이 지역이 앞으로 좋아질 거라고 해서...

[답변]

그렇게 한 거보다는요. 여기 목포가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가 늘 얘기했습니다.

다른 같이 지정된 군산이랑 영주랑 달리, 하나의 특별한 큰 건물들이... 그때 일제강점기 근대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목포에는 지금으로 말하면 주상복합, 아래층은 가게고 2층에는 사람이 사는 이런 작은 집들이 줄을 지어서 수백 채가 있는 아주 특별한 그런 구조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게 굉장히 놀라워서 한 집 한 집을 나중에 젠트리피케이션 생기고 그러지 않으려면 값이 많이 비싸지 않으니까 특징적인 아티스트나 책을 디자인한다든지 이런 분들이 오셔서 자기 매장, 아니면 자기 연구실을 갖고 거기서 하나하나 특색있는 가게가 된다면 목포의 관광에 굉장히 큰 도움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목포에 제가 아주 반했고, 목포를 홍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앵커]

그렇게 문화를 보존하고 관광자원화해서 앞으로 이 지역에 좋아질 것이다. 그러면서 권유하셨고 남편분 재단 명의로 건물도 매입하셨는데 앞으로 이 지역이 좋아질 것이라고 하면 당연히 이후에 시세차익도 생기는 것이고.

[답변]

좋아질 것이라는 건,

[앵커]

뭐가 다른 건가요?

[답변]

저는 재단에서 구입을 한 것입니다.

재단은 공공재입니다.

팔 수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여러 번 얘기했지만, 저는 목포시나 전남도에 제 콜렉션들, 유물들 모두 통틀어서 나전칠기박물관을 기증한다는 의사 계속 밝히고 있습니다.

제가 팔고 가져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이분들한테 드리려고.

[앵커]

선의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그게 투기냐 아니냐를 떠나서 국민이 공적으로 부여한 국회의원으로서 권한을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답변]

제 권한이 사용됐나요?

[앵커]

손 의원 뿐만 아니라 지인들의 어떤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사용된 게 아니냐...

[답변]


지인들은 이 일 때문에 온 게 아니고 그 거리가 뭔가 한 가지 정체성을 가진 자들이 들어와서 가게를 하면서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사실 끌린 겁니다.

이익을 앞에 놓고 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몇 명이 안 됐겠죠.

[앵커]

'지역을 살리겠다, 좋아질 것이다' 정치인이 그렇게 말하고 노력은 할 수 있겠죠. 그러나 그 지역을 실제로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권한이 있으신 정치인이...

[답변]

그 권한이 어떻게 저한테 있습니까? 그건 제 지역구가 아니고요.

저는 항상 주말에 내려갔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그건 제 지역구나 제 국회의원 활동하고 관계없이 제가 살아온 40년의 디자이너와 기획자의 발상으로 이 동네를 살렸으면 좋겠다.

이 지역을 살렸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주민들이 자기 집을 갖고 있어야 된다.

그 주민들은 그런 생각이 많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외부 사람이 목포 주민이 돼서 자리 잡으면 이분들이 따라 하지 않겠는가? 저는 그런 생각으로 추천했고 아무도 따라오지 않아서 제가 제 조카들한테 증여해서 그들이 먼저 수리를 해서 먼저 보여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앵커]

국민들에게 투기라는 게 법적인 개념이 아니니까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 문제인데, 이걸 투기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국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논란에 대해서 사과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답변]

저는 그런 투기로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논란된 것이 투기, 피감기관, 압력 행사했다는 것, 이해 충돌 얘기까지 나오지 않습니까?

제가 이 모든 것을 검찰에 수사요청을 하겠습니다.

저 스스로를. 그리고 저를 이렇게 왜곡된 사실로 연일 세상을 시끄럽게 하면서 우리 국민들을 소모하게 만드는 이 기제가 왜 이루어졌는지...만약에 거기서 제가 한 가지라도 걸리는 게 있다면 저는 그 자리에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앵커]

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 보겠습니다.

[답변]

꼭 봐주십시오.

[앵커]

지금까지 손혜원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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