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김영철과 북한의 FFVD 진전 논의할 것”

입력 2019.01.19 (02:56) 수정 2019.01.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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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워싱턴DC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집무실에서 접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김 부위원장 접견이 현지시각 낮 12시15분 시작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그들은 두 나라(북미)의 관계 및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의 지속적 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부위원장은 자신의 숙소인 워싱턴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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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9 02:56:50
    • 수정2019-01-19 07:05:07
    국제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워싱턴DC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집무실에서 접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김 부위원장 접견이 현지시각 낮 12시15분 시작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그들은 두 나라(북미)의 관계 및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의 지속적 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부위원장은 자신의 숙소인 워싱턴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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