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특별대표, 19~22일 스웨덴 방문…최선희와 첫 실무협상

입력 2019.01.19 (09:54) 수정 2019.0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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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핵화 협상의 미국 측 실무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보도자료에서 "비건 대표는 스웨덴 외교부가 주최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이미 국제회의 명목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실무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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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9 09:54:43
    • 수정2019-01-19 10:07:53
    국제
북미 비핵화 협상의 미국 측 실무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보도자료에서 "비건 대표는 스웨덴 외교부가 주최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이미 국제회의 명목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실무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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